김포 꿈드림 김정인 양의 '울리는'.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축제 ‘제5회 꿈울림 축제’에서 김포 꿈드림 김정인 양이 미술부분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5회를 맞이한 꿈울림 축제에는 경기도 31개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 청소년, 지도자, 지역주민 등 약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1일(수)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

특히, ‘다시 꿈을 울리자’라는 주제로 사전 공모한 ▲홍보 포스터 부문 ▲마스코트 부문 ▲미술 부문 ▲사진 부문 등에 대한 수상이 진행됐으며, 김포시 꿈드림 김정인 양이 미술부분 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김정인 양은 작품 ‘울리는’을 통해 꿈드림 안의 다양한 사람을 그림으로써, 모든 학교 밖 청소년들은 각자의 춤을 추며 다양한 목표를 향해 나가는 뜻을 표현하고자 노력했으며, 심사위원들은 이점에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보인다.

제5회 꿈울림 축제 작품을 포함한 수상작은 27일 부천시청역, 28일 의왕 포일어울림센터를 찾아 전시될 예정이며, 꿈울림 디지털 플랫폼 (www.gdreamfestival.or.kr)을 통해 30일까지 전시회 작품 전체를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