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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예결위, '의회패싱'한 원마트 건 두고 ‘대립각’예결위, "상임위 의견 존중해야" vs. "직원들 생각해 시장 출석시켜 상황 파악해야"
양미희 기자  |  suho@cit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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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9.07  14: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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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회계과가 2022년 제2차 추가경정예산에 올린 원마트 사무실 임차 건을 두고 김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난항 중이다.

회계과는 지난달 30일 하반기 조직개편 및 정원증원 대비 사무실 임차를 통해 부족한 사무공간을 확보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제공하고자 사우동 237-2 원마트 건물 4층 전체를 임대해 사용하고자 현재 인테리어 공사 중이라며 행정복지위원에 심의를 요청했다.

당시 행복위 위원들은 “선 집행, 후 의결은 있을 수 없다”며 선을 그었으며, 집행부 보고에 대해 “의회를 상대로 한 의도적 패싱이다”라고 꼬집으며 승인 거부의 뜻을 밝혔다.

의회의 부정적 기류에도 김병수 시장은 사무실 이전 건에 결제하고 집행부는 지난 주말을 이용해 일부 부서가 원마트로 입주한 것으로 알려져 시의회의 심기가 더욱 불편해졌다.

7일 오전 10시에 진행된 예결위는 9월 8일 본회의를 통해 의결되고, 공표 20일 후 집행하는 절차를 밟게 돼 있음에도 집행부는 이를 무시했다며, 상임위인 행정복지위원회 의견을 존중해야 한다며 부결 의사를 확실히 밝혔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시장을 출석시켜 상황을 묻고, 양해를 얻는 과정이 필요하다 서로 명분을 사는 일이다”며, 그렇게 되면 직원들은 징계를 면할 것이고, 공간도 얻을 수 있어 서로 절충할 수 있는 안이라는 주장도 나와 위원들간 신경전이 펼쳐지고 있다. 예결위는 오후 2시 속개돼 심의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상임위 심의 당시 행복위 위원들은 시장 출석의 건을 요구했으나 유영숙 위원장은 “이 건으로 이야기할 게 없다고 연락왔다"고 주장했으나, 예결위 회의 전 김병수 시장은 오강현 부의장실을 찾아 언제든 출석해 해명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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