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는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2년 창의융합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2018년도부터 김포시 청소년들의 미래 적응력 주도성 강화를 위해 '스마트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왔으며, 참가인원이 매년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올해는 참가자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명칭을 '창의융합대회'로 변경해, 더 많은 청소년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대회 주제는 '우리의 생활을 스마트하게 해줄 아이템 개발, 스마트 라이프'이다. 종전에는 분야별로 나눠 접수했으나, 올해는 처음으로 통합 운영한다. 이로서 융합범위의 제한이 풀려 기술, 코딩, 기기 등을 자유로이 활용하는 청소년들의 발산적 사고가 가능한 대회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김포시 진로체험지원센터는 현재 ▲학교로 찾아가는 SW교육 ▲인공지능 교육지원 ▲SW가족캠프 ▲창의융합전문가 양성 등의 미래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소년들은 본 대회에 참여해 배운 것을 기반으로 자신들만의 아이디어로 새로운 창의융합 작품을 만들어 평가받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참여하지 못했던 친구들도 멘토 매칭 제도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진로체험지원센터 관계자는 "양성된 창의융합강사가 멘토가 되어 청소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조력할 계획"이라며 "이렇듯 창의융합대회는 단순히 경쟁하는 대회가 아닌 청소년들이 성장하는 대회를 추구한다"고 밝혔다.

대회 관련 자료는 온라인(https://naver.me/x78WX7tM)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 접수 및 멘토 신청도 함께 할 수 있다. (관련문의: T.031-980-1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