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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청년공간인 창공 사우쳥년지원센터와 구래청년지원센터가 경기도가 선발하는 우수 청년공간 최우수 공간으로 선정되는 겹경사을 안았다.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청년들을 위한 취업, 창업상담, 문화행사 등 복합공간인 시‧군 경기청년공간을 대상으로 우수청년공간을 공모했다.
이에 공모에 신청한 15개 청년공간을 대상으로 현장 평가, 이용자 설문, 우수 프로그램 발표, 선정심위위원회 의결을 거쳐 총 7곳을 선정했으며, 이 중 김포시는 창‧공 사우청년지원센터와 창‧공 구래청년지원센터 등 2곳이 최우수 공간에 선정됐다.
이밖에도 안산시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양평군 청년공간오름 등이 김포시와 어깨를 나란히 했으며, 과천시 청년공간 비행지구, 고양시 청취다방,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 등이 우수공간에 선정됐다.
최우수 공간으로 선정된 김포시 창‧공 사우청년지원센터는 수시 수요분석을 통해 청년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공간적 한계를 청년 창업가와 협동조합 등 지역 자원과 협업을 통해 풀어내고 있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한 창‧공 구래청년지원센터는 뛰어난 청년 접근성과 다양한 직업의 청년들 모임을 통해 호기심과 공감을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공간에는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 사업비로 각각 5천만원과 3천만원 씩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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