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일반인투표가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전국적으로 마무리됐으며,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1시간가량 코로나19 확진자 투표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 가운데 일반투표가 마무리된 오후 6시 현재 김포지역 투표율은 48.7%를 보이고 있어 4년 전 지방선거 56.9%보다 약 8.2%P 낮아 코로나19 확진자 투표가 끝난 후에도 전체 투표율은 큰 변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김포시청은 잠시 후인 18시 30분부터 진행될 코로나19 확진자 투표에 지난 대선 때와 같은 실수가 없도록 만전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대선 때보다 확진자가 적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6월 13일 진행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김포시 투표율은 56.9%로 사전투표 53,573명 기소투표 180,079명으로 유권자 316,246명 가운데 233,252명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