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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권성동, 릴레이 김포행…김병수 지원사격
신정아 기자  |  sja@cit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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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5.30  09: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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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와 김병수 국민의힘 김포시장 후보가 지난 29일 김포한강선 조기실현 입장문에 서명하는 모습이다. <출처 = 김병수 국민의힘 김포시장 후보 캠프>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와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지난 29일 김포 사우동 사우사거리에서 '김포교체' 유세를 펼치며, 김병수 국민의힘 김포시장 후보 지원사격에 나섰다.

이준석 대표는 이날 사우사거리에서 열린 김포 유세 때 이른바 '기승전 교통'을 부각시키며 김포시민들에게 표심을 호소했다. 포문은 '민주당 김포시정 12년'의 문제점이었다.

이준석 대표는 "‘김포’하면 많은 분들이 교통 문제를 언급하신다"며 "그러나 민주당은 ‘김포시장’을 12년간 3차례 맡으면서 고민한 흔적이 없었다. 지금 와서 '지하철 연장'을 공약하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문재인 정부 때 무엇을 했기에 지금 다시 ‘지하철 연장’을 공약으로 하는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이준석 대표는 이 과정에서 김포시 반대편 지자체인 '하남'을 예로 들며 "하남 시민분들은 5호선이 연장돼 목동·광화문·왕십리를 자유롭게 이용하고 있다"며 "그러나 김포는 어떤가. 민주당에서 12년간 김포시정을 운영했는데, 다른 지자체는 혜택을 보고 있는 것을, 김포에서는 왜 지금에 와서 공약을 하는 것인가. 이것은 꼭 심판해주셔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도 같은날 사우사거리에서 열린 김포 유세 때 "윤석열 대통령에게 김포 현안을 전달해 해결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강조하며 김포교체의 필요성을 설파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지금 김포시민 여러분께서 가장 불편한 게 무엇인가, 교통 현안이고, 그중 ‘5호선 연장’이 아닌가"라며 "지하철 5호선 연장(김포한강선)과 GTX-D 사업은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약속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재차 "오늘 유세 끝나고 제가 다시 대통령께 말씀드려서 지하철 5호선 반드시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건의를 드리겠다"며 "또 오세훈 서울시장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도 해당 내용을 공유하며 5호선이 김포에 들어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호소했다.

이는 경기 서북부 핵심도시이자 수도권 교통전략지인 '김포 현안'에 윤석열 정부가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연장선상으로 이준석 대표와 권성동 원내대표는 김병수 후보와 함께 '김포한강선 조기실현을 위한 입장문'을 공동으로 발표하며 '김포지하철시대' 비전 실현 의지를 다시금 부각시켰다. 입장문에는 ▲김포한강선을 위해 국토교통부·서울시·인천시·김포시가 하나 된 정책으로 공동목표 설정 및 조기 착공 ▲GTX-D(김포~팔당)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국민의힘의 김포시 전폭적 예산 지원 등이 담겼다.

김병수 후보는 "저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5호선 연장(김포한강선)'과 'GTX-D'를 직접 약속했다.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도 약속했다"며 "김포는 교통이 생명이고 핏줄이다. 이 핏줄을 윤석열 대통령과 김은혜·김병수가 반드시 뚫겠다. 그럼 교육·복지·문화·의료 등 여러 인프라도 몰려올 것이다. 그 시작이 교통이다. 반드시 결과를 만들고 책임지겠다"고 표심을 호소했다.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김병수 국민의힘 김포시장 후보가 지난 29일 김포한강선 조기실현 입장문에 서명하는 모습이다. <출처 = 김병수 국민의힘 김포시장 후보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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