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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직장 내 성희롱' 사건… 최종 ‘인정’김포시복지재단, "21일 해당 기관장 직위해제, 인사위원회 결정에 따라 후속 조치할 것"…대책위 “타기관 재취업 등 제 식구 감싸기 용납 안 돼”
양미희 기자  |  suho@cit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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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5.26  11: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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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가 조사 중이던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이하 종합복지관) 성희롱 사건에 대해 최종적으로 ‘직장 내 성희롱’임을 인정하는 공문을 김포복지재단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권위는 지난해 6월 접수된 종합복지관 내 성희롱과 괴롭힘, 부당해고 등 각종 의혹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 이어 진정인과 피진정인(기관장)을 대상으로 서면조사를 착수했으며,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현장 조사를 실시해 종합복지관 내에서 자행된 의혹에 대한 진실규명에 들어갔다.

그리고 지난 20일(금) 인권위는 종합복지관 관리책임 기관인 김포복지재단(대표이사 이병우/이하 복지재단)에 ‘직장 내 성희롱’을 인정한다는 최종 결정문을 전자문서로 전달했다.

인권위의 이와 같은 결정에 복지재단은 21일(금) 자로 피진정인에서 가해자가 된 종합복지관 관장을 직위 해제한 상태이며, 조만간 인사위원회를 소집해 후속 조치를 단행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인권위) 결정이 났고, 그 결정에 대해 재단은 인사위원회가 구성되는 대로 빠르고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라며 “인사위원회 일정은 현재 조율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이번 사건 대책위원회는 “인권위의 이와 같은 결정에도 복지재단이 관내는 물론 관외 타 기관에 재취업 등을 제한하지 않을 수 있다”라며, 복지재단 인사위원회의 결정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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