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자치
김병수 후보, 타지역 국회의원 보좌관직 유지 '논란'
씨티21  |  webmaster@city21.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2.05.20  13:38:25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민주당 정하영 김포시장 후보측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의힘 김병수 김포시장 후보가 20일 오전 현재까지도 포천‧가평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국회의원의 보좌관직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당의 전략공천도 아니고 당대 경선과정을 거쳐 김포시장에 출마한 점을 고려하면 다분히 의도성을 가졌다고도 볼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정하영 후보측에 따르면 김병수 후보자가 김포시장 후보로 나서기 위해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보좌하는 역할은 팽개친 채 보좌관직은 유지하면서 ‘자신의 사리사욕과 입신영달만을 위해’ 국민 혈세를 낭비하고, 김포시민과 유권자를 기만하고 있는 것이다. 

   
 

첫째, 김포시장 후보로서 타 지역구의 의원실 보좌관으로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은 그 자체가 김포시민에 대한 심각한 기만행위다. 김포시장에 출마한다는 자가 포천‧가평 지역구 국회의원의 보좌관직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은 김포시장 후보자로서의 진정성이 의심되는 대목이다.김병수 후보는 국민의힘 김포시장 후보로 지난 4월 29일 확정됐다. 그러나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선거운동이 한창인 지금까지도 포천‧가평을 위해 일해야 하는 국회의원의 보좌관직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제기된 문제점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둘째, 김포시민은 물론이고 포천‧가평의 주민들에게조차 그는 ‘월급루팡’이다. 지역구인 포천‧가평 주민을 위한 지역 및 의정활동 업무에 집중해야 하는 보좌관에게 들어가는 월급은 국민들의 세금이다. 그 혈세가 김포시장이 되기 위한 그의 활동비용으로 낭비되고 있다.

셋째, 국회의원 보좌진의 월급 지급일은 매월 20일이다. 그가 만약 20일인 오늘 보좌관직을 내려놓더라도 국회 공무원의 월급지급 기준에 따른 1개월 치 월급, 즉 혈세 1개월분을 더 먹튀하기 위한 꼼수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통상 국회에서 일하는 공무원이 면직을 하게 되면 공무원 신분증과 차량출입증, 비밀취급인가증 등을 즉시 반납하고 국회 업무망에서 직원 조회 시 등록된 정보가 사라진다. 이는 국회를 출입할 때에도 민간인과 똑같은 절차를 통해 국회 본관과 의원회관, 도서관 등 국회 기관 출입 절차를 밟아야 하기 때문이다.

전 국민이 볼 수 있는 국회 홈페이지와 국회 직원만이 이용할 수 있는 국회 업무망에 김병수 후보자는 20일인 오늘까지도 포천‧가평 국회의원의 보좌관으로 버젓이 등록돼 있다.

 

 

씨티21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 인기기사
1
민선8기 김포시의회 출범부터 '삐걱'
2
김병수 시장 취임식 취소…'첫 행보로 재난현장 점검'
3
민선 8기 김포시정 슬로건 '통하는 70도시 우리 김포‘
4
김포청년희망연대 발대식 '힘찬 출발'
5
'김포 태산패밀리파크 물놀이장' 7월 개장
6
민선8기 김병수號, 7개 분야 64개 공약사업 추진
7
김포 구석구석 40 … 애기봉(愛妓峰)
8
김포시민 힐링콘서트 D-3…윤도현밴드 등 출연
9
"농지성토 높이 50㎝ 초과, 개발행위허가 받아야"
10
김포시, 직원 홍보역량강화 특강 '호응'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게시판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등록번호: 경기 아 50303 등록일: 2011.11.15 발행인·편집인: 전광희 청소년보호책임자: 전광희
주소: 경기도 김포시 사우중로 48 드림월드프라자 704호 Tel: 031)998-6161 Fax: 031)984-7117  |  이메일 : jkh@city21.co.kr
Copyright © 2004 씨티2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