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유매희 김포시의원 후보(김포시다선거구)가 16일 선거사무실 개소식과 함께 ‘김포, 50만 대도시 변화의 바람’을 예고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포시장에 재도전하는 정하영 김포시장 후보를 비롯해 이번 6‧1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낸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시의원 후보들과 유 후보를 지지하는 시민 등이 참석해 유 후보의 필승을 기원했다.

특히, 그동안 김포 문화예술 분야 발전과 민주당 청년위원회 활동에 매진한 후보답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역임한 도종환 국회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등의 축하 영상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유매희 후보는 이들의 응원 속에 “다양한 정치활동으로 리더의 철학이 이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키는 지 알게 되었다”며 정치에 입문한 계기를 말하며 “우리가 사는 집, 집 앞 도로, 횡단보도 등 우리 생활의 모든 것은 정치와 정책에서 비롯된다”며 생활 속에 녹아 있는 정치 실현할 것이라 다짐했다.

덧붙여 “50만 대도시 변화의 바람이 일게 하기 위해 소프트웨어에 대한 고민과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문화발전에 대한 고민 등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유 호보의 개소식에는 김포시의회 신명순 의장, 의열단 조규면 단장의 축사와 민주당 김포을 지역위원장 박상혁 국회의원의 축사를 담은 영상을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