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현실 김포시자율방재단 단장(오른쪽 두번째)이 경기도자율방재단연합회 제5대 부회장으로 임명돼 27일 취임식을 가졌다.

신현실 김포시자율방재단 단장이 27일 경기도 31개 시·군 지역자율방재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자율방재단연합회 제5대 부회장으로 임명됐다.

자율방재단은 방재전문가, 인명구조 자격자, 아마추어 무선사, 지역주민, 봉사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지역단이 방제조직으로 신현실 단장은 2017년 김포시자율방재단 제4대 단장에 취임된 후 김포지역 내에 안전 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활동해 오고 있다.

이날 진행된 경기도자율방재단연합회 제5대 임원 위촉식에 신상희 화성시 단장이 회장에 임명됐으며, 신현실 김포시 단장과 함께 홍길표 안양시 단장이 부회장으로 임명됐다. 김남성 이천시 단장, 조원민 군포시 단장은 각각 감사에 선출됐다.

31개 시군 지역자율방재 단장들은 민간영역의 방재 활동을 강화해 각 지역에서 재난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