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문인협회 김포지(회장 송병호) 부설 김포문예대학(학장 박철)에서 2022년도 김포문예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김포문예대학은 문학에 관심을 갖고 있는 김포시민과 문학인들을 대상으로 배움의 기회와 환경을 조성해 왔으며, 문예창작 수업 등을 통해 시민들의 자기계발은 물론 정서함양을 위한 교육을 제공해 왔다.

올해로 23기를 맞는 김포문예대학은 다음달 5일(화)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29일 종강식까지 매주 화‧목요일 수업을 진행한다. 개설강좌와 수강인원은 문예창작기초반 15명, 문예창작심화반 35명 등 총 50명으로 선착순 모집이다.

특히, 매주 화요일 진행되는 문예창작기초반에는 박위훈 시인이 강사로 창작의 기본 원리와 이론을 바탕으로 한 강의를 진행하며, 매주 목요일은 조정인 시인이 심화반을 맡아 문학창작에 대한 심도 있는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포시민들에게 문화예술분야 역량강화와 문학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제23기 김포문예대학’. 평소 문학에 대한 갈망과 열정을 가진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문인협회 김포지부 사무국(031-985-533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