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김포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워크숍'(위원장 윤선우)이 지난 26일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워크숍은 청년정책 제안을 위한 네트워크 연간과업 설정 및 단원 역량강화를 위한 토론과 단원 화합을 위한 레크리에이션으로 구성됐다.

이날 김포시는 김포의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꾸준히 행동하는 청년 2명에게 청년정책유공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워크숍을 통해 1인 1과제 도출, 조별 토론 및 단원 전체 투표를 통해 ‘청년들이 맘편히 결혼하고 출산할 수 있는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청년정책 원클릭 플랫폼 제작’, ‘청년 자율 참여 예산제’ 등 19개의 아이디어가 도출됐으며, 단원 모두는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올 한 해 동안 정책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윤선우 위원장은 "청년정책의 개선 및 발전의 구심점에서 힘써주신 단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리며 오늘 워크숍이 청년 친화적인 김포시를 만들기 위한 이야기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하영 시장은 "김포시 청년정책의 개선 및 발전의 구심점에서 힘써주신 청년정책네트워크 단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린다"면서 "김포시는 청년들의 이 무거운 짐을 함께 나누고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 문화, 참여 등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청년정책을 더욱더 발전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포시청년정책네트워크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 26명이 청년 친화적인 도시를 만들기 위해 청년정책을 모니터링하고 발굴해 청년을 대표하는 공식적인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