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역임 중인 피광성 전) 김포시의회 의장이 민선 8기 김포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피광성 전) 의장은 22일 오전 비대면 영상으로 제작한 출마선언문을 통해 '폭넓은 안목과 실무능력을 갖춘 준비된 후보'를 자처하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피광성 전) 의장은 대규모 확진자 발생이 김포에서도 연일 이어짐에 따라 한정된 공간을 피해 비대면으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먼저 그는 "시민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건 정치인들이 추구해야 할 절대 가치이자 최고 목표여야 한다"며 "행정전문가인 저 피광성의 기준은 오로지 시민 여러분"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삶에 만족들 하셨느냐"고 시민들에게 물은 뒤 "필요한 게 뭔지 아는 정치인 피광성은 김포의 어느 한 곳도 결코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젊지만 경험 많은 정치인으로 통하는 피광성 전) 의장은 청년 시절 국회의원 비서관으로 정계에 입문, 지난 2006년 36세의 나이에 민선4기 시의원을 시작으로 민선5기 최연소 시의회 의장과 민선6기 3선 시의원을 지냈다.

또한 지역위원회 사무국장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등 지역에서 꾸준히 시민들과 소통해왔다.

피광성 전) 의장은 "이번 지방선거는 김포가 최소한의 기반시설만 있는 베드타운으로 전락할지 수도권 핵심도시로 발돋움할지 좌우되는 대단히 중요한 선거이고, 김포의 전국 최고 인구증가율은 여전히 변화와 성장이 필요하다는 강력한 신호다"라며 "진영은 중요하지 않다. 김포를 누구보다 잘 아는, 김포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김포의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저 피광성은 시민들의 마음을 보듬는 정치를 행동으로 보여드리며 신뢰를 얻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그는 "스스로의 희생을 전제로 한 진정성과 실천력만이 시민들의 마음에 온전히 다가갈 수 있다"면서 "기회를 주신다면 이제까지와는 다른 확실한 행정으로 이 도시를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피광성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예비후보 출마선언문 전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김포시민 여러분.
대규모 확진자 발생이 김포에서도 연일 이어짐에 따라 한정된 공간을 피해
비대면으로 기자회견을 하게 된 점 양해 말씀드립니다.

시민 여러분.
시민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건 정치인들이 추구해야 할 절대 가치이자
최고 목표여야 합니다.

행정전문가인 저 피광성의 기준은 오로지 시민 여러분입니다.
김포는 대한민국의 성장과 변화를 상징하는 도시입니다.
시민 여러분의 의지와 노력으로 빠르게 역동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삶에 만족들 하셨습니까? 
마음 한 쪽에 채워지지 않은 무언가가 있진 않으셨습니까? 
필요한 게 뭔지 아는 정치인 피광성은 김포의 어느 한 곳도 결코 소홀히 하지 않을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고민할 것입니다. 

저는 지금 김포의 미래를 위한 절박한 심정과 책임감으로 민선 8기 김포시장 출마를 선언합니다. 
지금은 공정한 질서 위에서 시민의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갈 리더, 시민들의 삶을 책임질 수 있는 능력 있는 리더를 절실히 필요합니다. 

저 피광성은 청년 시절 국회의원 정책비서로 정계에 입문, 지난 2006년 36세의 나이에 민선4기 시의원을 시작으로 민선5기 최연소 시의회 의장과 민선6기 3선 시의원을 하는 동안 김포의 비약적인 변화와 그에 따른 성장통을 최일선에서 경험했습니다. 

시의원 3선 이후 지역위원회 사무국장과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까지 지내면서 김포시민 여러분이 진정으로 원하는 게 뭔지 보고 듣고 담아왔습니다. 저 또한 김포시민의 한 사람으로 긍지와 곧은 신념을 바탕으로, 시민들에 대한 애정을 갖고 일해왔습니다.

향후 인구 70만 대도시의 행정을 책임질 폭넓은 안목과 실무능력을 갖춘 준비된 후보는 저 피광성뿐입니다. 

이번 지방선거는 김포가 최소한의 기반시설만 있는 베드타운으로 전락할지, 수도권 핵심도시로 발돋움할지 좌우되는 대단히 중요한 선거입니다. 김포의 전국 최고 인구증가율은 여전히 변화와 성장이 필요하다는 강력한 신호입니다. 

저 피광성은 시민 여러분의 염원을 잘 알고 있습니다. 진영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김포를 누구보다 잘 아는, 김포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김포의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저 피광성은 낮은 자세로 시민 여러분께 평가받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마음을 보듬는 정치를 행동으로 보여드리며 신뢰를 얻어 가겠습니다. 

김포 시민들은 더 나은 삶의 터전을 원하고 있습니다. 직장인들은 더 편리한 교통환경을, 부모들은 더 안전한 사회시스템을, 소상공인과 기업인들은 당당한 경제활동을, 아이들은 효과적인 면학여건을 원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희생을 전제로 한 진정성과 실천력만이 시민들의 마음에 온전히 다가갈 수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지붕은 햇빛이 밝을 때 수리해야 한다' 는 존F.케네디 대통령의 말처럼, 민선 8기 김포시장은 때와 기회를 놓치지 않을 가장 강력한 혁신 행정가 피광성으로 여러분께서 바꿔주십시오. 

기회를 주신다면 이제까지와는 다른 확실한 행정으로 도시의 수준을 그레이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