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40여일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 김포을 청년위원회가 공식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지난 23일(일) 더불어민주당 김포을 지역사무실에서 진행된 이번 출범식에는 지역위원회 상임선대위원장인 박상혁 국회의원과 김철환 경기도의원, 김포시의회 신명순 의장, 배강민 의원 그리고 김포 청년 50여명이 함께 했다.

이날 청년위원회 위원장에는 유매희 씨가 임명됐으며, 박경희‧김민선‧송치영 씨가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유매희 청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의 키워드는 ‘청년’에 주목하고 있다”며, “어른들의 배려와 통 큰 양보로 우리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마련된 자리에서 당당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우리 청년들도 책임감을 가지고 몫을 해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원회 회원들은 출범선언문 낭독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대위 김포을 청년위원회 출범을 공식 선포하고 민주, 평화, 민생, 균형발전을 강령으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주위 이웃과 약자를 살필 수 있는 진정한 사회의 주역이 될 것을 다짐했다.

▲ 우측부터 청년위원회 유매희 위원장 박경희, 김민선, 송치영 부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