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는...김포대명초 ‘색소폰 앙상블’경기꿈의학교를 통해 해체 위기 맞은 학생활동 이어가며 12월 14일 ‘작은연주회’도 가져
양미희 기자  |  suho@city21.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2.01.11  13:49:45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 12월 14일 진행된 김포대명초 '색소폰 앙상블' 공연 모습.

졸업생 배출로 해체 위기에 놓였던 김포대명초 연주 동아리 ‘색소폰 앙상블’이 졸업생과 재학생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난달 작은 음악회 등을 개최하며 맥을 잇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김포대명초 ‘색소폰 앙상블’은 ‘월간 색소폰(2019년 12월호)’에 소개될 정도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학생들이 졸업을 하게 됨에 따라 연주를 이어나가기 어려운 상황에 이르렀다.

이에 담당교사이던 김원기 교사는 ‘경기꿈의학교’를 통해 김포대명초 졸업생과 재학생들의 자체 모임을 만들고, 학생들의 꿈지기가 돼 학교 밖 학교 운영에 들어갔다.

색소폰을 먼저 배운 졸업생(꿈짱)을 주축으로 모인 선배들은 후배인 김포대명초 재학생들에게 색소폰 연주의 기본기부터 연주 기법 등을 공유하며 지난 한 해를 보냈다. 그리고 지난해 12월 14일(토) 작은 음악회(온라인 공연)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장도 마련했다.

지난해 ‘색소폰 앙상블’ 꿈짱을 맡았던 대곶중학교 1학년 박예안 학생은 “초등학교를 졸업하면 색소폰을 못 하게 될 줄 알았는데 후배들과 계속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그동안의 활동에 대한 만족감을 보였다.

졸업과 함께 초등학교 때 하던 활동이 단절돼 안타깝게 여겼던 김원기 교사 또한 “꿈의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꿈을 찾는 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돼 다행이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을 찾기 노력한다면 언제든지 도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색소폰을 매개로 선배는 앞에서 후배를 끌어주고, 후배는 뒤에서 선배를 밀어주는 김포대명초 연주 동아리 ‘색소폰 앙상블’. 2022년 이들의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 12월 14일 진행된 김포대명초 '색소폰 앙상블' 공연 모습.

 

 

양미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 인기기사
1
사우지주택조합 임시총회 55.9% 투표율 기록
2
사우지주택 사업 ‘산 넘어 산’ … 분할사업 vs 전체사업
3
여야 대선후보들 수도권광역교통망 카드에 ‘김포민심 후끈'
4
더불어민주당 김포(을) 청년위원회 공식 출범
5
징검다리, 김포노인회 환경정화운동 위해 ‘맞손’
6
[기획] 김포시,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 앞당긴다
7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 경기도 대표 축제 선정
8
신명순 의장, '추운겨울을 이겨낸 봄꽃처럼' 출판기념회
9
장기동, 설명절 맞아 따뜻한 손길 풍성
10
김포시, 벼 육묘상처리제 7억 8천만원 지원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게시판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등록번호: 경기 아 50303 등록일: 2011.11.15 발행인·편집인: 전광희 청소년보호책임자: 전광희
주소: 경기도 김포시 사우중로 48 드림월드프라자 704호 Tel: 031)998-6161 Fax: 031)984-7117  |  이메일 : jkh@city21.co.kr
Copyright © 2004 씨티2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