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건설(대표 박재만)은 지난 3일 통진읍 행정복지센터(읍장 박영상)를 방문해 백미(4kg) 100포를 기부하며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삭건설은 통진읍 서암리에 위치한 건설업체로 공장, 상가건물 등의 공사를 하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선풍기를, 2021년에는 이불, 후라이팬 등에 이어 올해는 쌀 100포를 기부하며 벌써 3년째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하고 있는 업체다.

이삭건설 박재만 대표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물품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다가, 쌀이 가장 선호도가 높을 것 같아 백미를 기부하게 됐다"며 "한파와 코로나19로 가장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관내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말했다.

박영상 통진읍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 속에서도 3년째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기탁해주신 백미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인삿말을 전했다.

기탁된 백미는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