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월, 청와대 앞 부수대광장에서 GTX-D 김포-하남 직결과 김포한강선(5호선) 연장을 촉구하고 있는 김검시대.

김포검단시민연대(김검시대)가 지난 5월 GTX-D 김포-하남 직결과 김포한강선(5호선) 연장 촉구에 이어 또 다시 청와대를 찾아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번에는 일산대교 통행료 재 징수를 규탄하기 위해서다.

김검시대 서형배 위원장은 15일 이와 같이 밝히고, 고양시 일산대교 무료화 범시민추진위원회(위원장 김천만), 인천검단총연합회(회장 김래호), 시민대표 등이 동참할 것이라 전했다.

17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규탄대회는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진행되며, 김검시대 서형배 위원장을 필두로 참여 단체의 대표들이 일산대교 통행료 재징수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김포시의회 박우식 의원과 시민대표들이 자유발언을 통해 중앙정부가 적극적으로 개입해 일산대교 통행료 문제를 해결할 것을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