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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최초 민주평통 지역협의회 여성분과를 출범하면서..."박윤소 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 여성분과위원장
박윤소  |  webmaster@cit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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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1.05  17: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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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윤소 여성분과위원장

"최초 민주평통 지역협의회 여성분과를 출범하면서 여성 평화통일을 꿈꾸다"

제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이 된 것이 어느덧 4년 전.

2017년 가을, 처음으로 민주평통일 김포시협의회 자문위원이 되었고, 4년이 지난 지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포시협의회 여성분과 위원장으로 임명돼 선서를 했습니다.

처음엔 생소한 이 단체에서 어떤일들을 해야 하는지, 또 단체의 포인트는 무엇인지 조차 모르고 출범식에 참석한 날이었습니다. 혼자서 끙끙대며 인터넷 검색도 해보고 주위분들에게 조언도 들으며 "이런 일들을 하는 것인가?"라며 스스로 더 궁금해 했고, 또 단체에 소속된 이상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사명감과 소속감으로 임했던 날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여성분과 활동을 통해 통일 역량을 강화시키고 위원의 역활을 구체화해 아쉬운 점들은 보완시키고 더 나아갈 수 있도록 활성화 하는 것이 앞으로 여성분과의 할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4년이 지난 지금, 지난달 27일 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 여성분과 위원회 출범식을 전국 최초로 하게 되었고, 처음 자문위원을 시작했을 때 아무것도 모르고 막막했던 때를 되돌려 보면 더욱 발전시켰다는 약간의 자부심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출범식을 통해 나름대로 여성위원들의 역활과 활동방향, 그리고 평화통일 정책 기조를 잘 이해하고 이에 대한 논의를 활성화 시키는 것이 우리가 나아가야할 방향성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우리 여성들은 부드러운 감성과 그만의 할 수 있는 역량이 있다고 봅니다.

북한이탈 주민분들은 안정적인 사회적응 시간이 필요한데 특히 10~20대 청소년들은 더 많은 일들을 겪으며 힘든 날들을 보내고 있고 있습니다. 이러한 힘든 상황들을 여성들의 현명함과 따뜻함으로 함께 소통하고 지원한다면 이들의 정착이 좀더 편안하게 뿌리 내릴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김포는 최접경지역으로 애기봉만 가더라도 북한의 개풍군이 바로 눈앞에 펼쳐져 있습니다. 그래서 예전부터 많은 실향민들이 김포지역에서 벗어나지 않으시고 터전을 잡고 삶을 살아가셨다 들었습니다.

작년 애기봉을 거쳐 시암리 끝자락에서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 조강이 시작되는 철책너며 두물머리를 보며 이 철책선이 곧 걷히고 남북이 국민들에 의해서 통일이 이루어지는 날이 오지 않을까 소망해 보았습니다. 그 중심에 우리 여성의 힘이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 바로 지금입니다.

*외부 기고글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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