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무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금미)는 11월부터 이륜자동차 사용 신고 등 인지세 결제 때 카드도 가능하도록 납부방법을 개선했다.

이번 업무개선으로 인지세 현금 납부를 위해 은행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 사항이 대폭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 동안, 인지세 납부는 인근 은행(금융기관)을 방문해 전자수입인지를 구매 제출하거나, 풍무동에서 먼저 대행해 구매한 전자수입인지를 현금으로 구매해 제출해야 했다.

이 과정에서 현금을 가지고 있지 않은 민원인 대부분은 현금 인출을 위해 은행을 방문한 후 다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풍무동에서는 김포시 최초로 금융결제원에 전자수입인지 판매 행정기관으로 등록 함으로써, 민원인은 행정복지센터에서 간편하게 카드로 인지세를 납부할 수 있게 됐다.

이금미 풍무동장은 "앞으로도 행정 절차에 불편 사항이 없는지 한번 더 확인하고, 민원편의 제고를 위해 개선사항을 발굴하는 등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