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성분과 출범식 행사를 마친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회장 이미연)는 지난 10월 27일 김포시청 참여실에서 여성분과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김포시협의회는 전국 273개 지역협의회 최초로 여성분과 출범식을 개최한 것으로 한반도 평화, 통일에 한걸음 더 가까이 가기위한 여성의 역할을 강화하고 여성자문위원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제20기부터 여성운영위원 확대 및 여성분과를 조직하게 됐다고 밝혔다.

식순은 개회, 참석자 소개, 김포시장 격려사, 이미연 협의회장 인사말, 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 여성분과 김포시 위생단체 협의회(회장 이병재)와 김포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서은영)의 MOU 협약식, 여성활동 추진계획에 대한 사무처 여성자문위원 연수, MOU 협약식에 따른 20~50대 북한 이탈주민들의 안정적 사회적응과 통합을 위한 진로·기술교육, 취업과정 연계방안 프로그램 발표, 여성분과 출범 포퍼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이미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주평통 여성위원들은 대통령 자문위원으로서 정부의 평화통일 정책 기조를 잘 이해하고 이에 대한 논의를 활성화시켜야 할 것"이라며 "지역협의회 중에서 김포시협위회 여성분과가 첫 출범식을 가진만큼 평화구축의 주체로서 전국 여성위원들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활동이 더 활발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박윤소 여성위원장이 MOU 관련 협업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박윤소 여성분과 위원장은 "여성분과 운영 및 20기 여성위원들의 활동을 위해 김포시여성위원 37명(45% 지역대표제외)위원들이 함께하고 계시다"며," 북한이탈주민 사회안정을 적응하기 위해 김포시 기능단체인 위생단체협의회와 김포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함께하게 돼 감사드린다"고 MOU체결 관련협업방안을 설명했다.

양형용 홍보분과 위원장은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꿈꾸는 미래. 김포시 800명의 북한이탈주민들 어떻게 하면 소통하고 잘지낼 수 있을지'에 대해 남과 북의 관점에서 현황과 특성을 설명하고 "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와 김포대학교, 김포시 민주평통 사무처가 사회통합과 평화통일이 될때 바로미터가 될 수 있는 북한이탈주민의 진로와 직업교육 추진방안에 대해서 설명했다.

행사는 여성분과 출범식 포퍼먼스로 여성의 역할확대와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 양형용 홍보분과 위원장이 북한이탈주민의 진로와 직업교육 추진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정하영 시장 인삿말

▲ 이미연 회장의 인삿말

▲ 여성분과 출범식 포퍼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