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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철호, 김포한강선 미 반영은 “선출직에 의한 ’인재(人災)‘"홍 전 의원,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민에게 사과하고, 해결해 줘야”...추가 검토 노선 여지 있어 “여‧야 없이 원-팀으로 윈윈하길"
양미희 기자  |  suho@cit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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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7.01  18: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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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철호 전 국회의원

홍철호 전 국회의원이 지난 29일 국토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결과 발표 후 침통한 소외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알렸다.

“드디어 우려가 현실로 되고 말았습니다”로 시작하는 그의 글에는 김포시민을 외면한 정부를 원망하며 규탄한다고 했다.

이어 이번 사태는 인재라며 “지난 2019년 11월 정부비전 2030에 최초로 포함된 노선(김포한강선)을 김포시가 서울시와의 협상을 외면한 대가”라 “선출직이 책임져야할 중대한 업무과실이자 무능”이라 꼬집었다.

그러나 추가 검토 노선의 여지가 있다며 “여‧야 없이 원-팀으로 서울시와 국토부를 설득해 광역대책에 포함시키고 조기 착공시키자”며 설득에 나섰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이해할 수 없는 미스테리한 행태였지만, 이제부터 상식적으로 임해 상호 윈-윈해서 조속히 끝내자”며, 선출직을 상대로 일말의 희망을 품고 있는 시민에게 “사과하고, 해결해 주자”고 당부했다.

페이스북을 빌려한 그의 의견에 수많은 댓글이 달렸으며, 대다수 이번 정부가 발표한 결정에 대해 ‘안타깝다’, ‘아쉬움과 분노를 잠시 접고 김포한강선이라도 반영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야 할 때’라고 입을 모았다.

다음은 홍철호 전 국회의원이 지난달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의 전문

드디어 우려가 현실로 되고 말았습니다.
장기계획조차도 김포시민 편을 안 들어주는 정부를 원망 합니다.

규탄합니다.
어차피 10년이상 기다려야 개통시킬 GTX 인데 이렇게 인색할 필요가 있는지. 해도 너무 합니다.

김포한강선은 다른 이유입니다.

2019년 11월 정부비전 2030에 최초로 포함된 노선을 김포시가 서울시와의 협상을 외면하고 지금까지 아무 것도 안 한 댓가를 치루는 것입니다.

인재입니다. 우리가 선출한 시장과 의원들이 책임져야할 중대한 업무상 과실이자 무능입니다. 그래서 인재입니다.

그나마 추가 검토 노선으로 여지를 남겼는데, 이제부터 여야없이 원팀으로 서울시와 국토부를 설득해서 광역대책에 포함시키고 조기 착공시켜야 합니다.

전향적인 생각의 전환을 기대합니다. 지금까지는 이해할 수 없는 미스테리한 행태였지만, 이제부터는 상식적으로 임해야합니다. 상호 윈윈해서 조속히 끝냅시다. 

들어주고 얻어 냅시다. 얻기만 하려다가 이 꼴입니다.
일말의 희망을 품고 계실 시민들께 사과드립시다. 그리고 해결해 드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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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네
홍 전 의원님. 당신이 국회의원 자리에 앉아 있었으면 가능했다는 말처럼 들리네요. 정치인이라 꼬투리 잡고 늘어지는 이유는 충분히 알겠으나, 김포 시민이 왜 안뽑아 줬는지 이해를 못하는 군요.. 내로남불이라는 말은 이럴때 사용하는 거죠.. 인재라구요? ㅎㅎ 참 정치인 다운 말입니다...
(2021-07-05 09: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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