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자치
김포시의회, 국토부 국가철도망 구축사업 '유감 표명'"지역 숙원사업, 여망(餘望)으로 바꾼 광역철도! 반드시 완결돼야"
씨티21  |  webmaster@city21.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07.01  09:40:36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는 지난 6월 29일 국토부가 확정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 사업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시의회는 지난 30일 서부권 2기 신도시 교통개선 대책 발표에 담긴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두고 "시민 의견 반영없이 과제만 떠안겨 확정고시 마무리 수순을 밟고 있다"며 "국토부 발표에 강한 유감 표명하며, 시민사회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결과에 송구하다"며 사과했다.

국토부는 지난 29일 김포 장기~부천 종합운동장을 연결(김부선)하는 서부권광역급행철도를 확정해 발표하고, 이후 GTX-B 노선을 공용해 서울 용산역까지 연결(김용선)하는 추진 방안을 밝혔다. 또한 서울5호선(김포한강선)의 경우 지자체간의 합의와 타당성 분석을 전제로 김포·검단 연장 방안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추가 검토하는 사업으로 반영했다.

이를 두고 반발이 거센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제시한 광역급행철도는 서부 수도권 시민에게 끊어진 다리가 될 것"이라며 "경기도와 김포시가 제시한 GTX-D, 김포한강선(서울5호선) 김포연장의 여망(餘望) 실현을 위해 첫발을 다시 내딛는다는 각오로 시민사회와 호흡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치권과의 연대를 통한 관계부처 원안 요구와 함께 광역철도 개통시까지 제시된 고촌~개화역간 중앙차로제 전환 등 버스 정시성 확보를 위한 방안의 적극적인 협조, 교통과 관련된 김포시가 운영하고 있는 특별회계 세입 추가확보와 선제적인 집행을 김포시에 요청했다. 

이어 광역교통망 확보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자구적인 재정 구축과 함께 시민대표와 시의회, 교통전문가 참여하는 광역교통 대응 TF팀을 구성을 제안했다.

 

[김포시의회 입장문 전문]

지역 숙원사업, 여망(餘望)으로 바꾼 광역철도! 반드시 완결되어야 합니다

지난 4월 22일 국토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 공청회에서 공개된 철도정책이 두달여의 기간동안 명확한 진전 없이 앞으로의 과제만 남겨둔 채 확정고시라는 마무리 수순을 밟게 된 것에 강한 유감을 표합니다.

그동안 지역 교통현실과 교통기본권 보장을 각계에 전달하며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를 이끌어 온 시민사회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결과를 시의회는 깊이 성찰하며 시민 여러분에게 송구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김포시의회는 그동안 국회를 비롯해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를 여러 차례 찾아 시민의 목소리를 전해 왔지만 정부의 답변은 4월 공청회 당시 발표했던 철도망 구축계획에 GTX-B 노선 선로 공유를 통한 소위 말하는 김용선 추진, 서울5호선(김포한강선) 추가 검토를 추가한 철도망 구축안을 내놓았습니다.

이에 김포시의회는 시민사회와 함께 부천에서 끊긴 직결 노선이 부천~잠실로 이어지고, 하남까지 연장해 구축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 시장을 비롯한 정치인들과 힘을 합쳐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더욱 강력히 요구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김포한강선(서울5호선) 연장을 위해서도 긴밀히 협조해 빠른 시일내에 합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총체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단기간에 효과를 볼 수 있는 광역버스 도입, 고촌~개화역간 중앙차로제 전환, 시계를 시작으로 서울로 이어지는 올림픽대로 BTX(Bus Transit eXpress) 도입이 늦춰지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행정협조에 힘을 쏟을 것입니다.

아울러 교통과 관련된 특별회계 세입 추가 확보와 선제적인 집행을 집행기관에 요청합니다. 현재 김포시는 도시철도사업과 교통사업 특별회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향후 광역교통과 연계된 거점 환승센터 조속 건립, 도시철도 투입, 첨두시간대 교통 해소를 위한 다각적인 교통 조정 정책을 마련해 과하다 할 정도의 교통 개선 재정을 투입해도 작금의 불편을 겪는 시민의 눈높이에는 모자랄 것입니다. 또한 광역교통망 확보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자구적인 재정 구축 요구와 함께 향후 광역교통망이 완성될 때까지 시민대표와 시의회, 교통전문가가 참여하는 TF팀을 운영해 발 빠른 대응에 나설 것을 주문합니다.

교통편의는 누구나 누려야 할 기본 권리입니다. 국토교통부가 제시한 김포를 출발하는 서부수도권광역급행철도는 서부 수도권 시민에게는 끊어진 다리가 될 것입니다. 경기도와 김포시가 제시한 GTX-D, 그리고 김포한강선(서울5호선) 김포연장의 여망(餘望) 실현을 위해 첫발을 다시 내딛는다는 각오로 시민사회와 호흡을 같이 할 것입니다.

2021년 6월 30일

김포시의회

씨티21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 인기기사
1
김포시,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 추진 가속화
2
‘긴급’이라 했는데 … ‘빛 좋은 개살구’된 지역예술인 지원금
3
걸포4지구에 복합쇼핑시설 건립 추진
4
김포사계절썰매장, 'VR체험관 갖춘 복합 레저시설' 도약
5
김포도시관리公, 워크숍 겸 봉사활동 가져
6
김포FC, 천안시축구단과 홈경기 3:2 '승'... 단독선두 질주
7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식료품 박스 전달식
8
“국회서 진행되고 있는 부동산 전수조사 지자체도 진행해야”
9
시, ‘긴급자동차 우선 신호 시스템’ 구축 ... '골든타임' 확보
10
김포시체력인증센터‧김포시사 편찬…‘무산’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게시판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등록번호: 경기 아 50303 등록일: 2011.11.15 발행인·편집인: 전광희 청소년보호책임자: 전광희
주소: 경기도 김포시 사우중로 48 드림월드프라자 704호 Tel: 031)998-6161 Fax: 031)984-7117  |  이메일 : jkh@city21.co.kr
Copyright © 2004 씨티2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