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와 고용노동부부천지청,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인천지역본부가 지난 5월 26일 '김포지역 일학습병행사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핵심기술인력의 양성 및 취업 확대, 김포지역의 일학습병행 인프라 개선을 목적으로 김포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주관으로 진행됐다.

협약식에서는 김포지역 일학습병행사업 활성화를 위한 연계사업 추진에 필요한 기업홍보를 비롯해 산업단지 고용환경개선, 공동훈련센터 운영 및 교육과정개발, 사업운영 컨설팅 등 본 협약의 목적을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협업 목표도 제시됐다.   

김포대학교 박진영 총장은 "김포지역 일학습사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김포 일학습병행 활성화 TF'를 구성해 협업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이번 김포지역 우수기업의 고용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대학교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돼 4년 연속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