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도시안전정보센터는 코로나19로 안전체험장을 운영하지 않은 기간동안 CCTV 시민안전 체험장 리모델링을 완비했다.

도시안전정보센터는 CCTV 실시간 관제를 통한 범죄 예방뿐만 아니라 센터관람 및 CCTV 안전체험 견학프로그램 운영, 시민 안전교육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센터를 찾은 관람객을 위해 1층 '웰컴존'에서는 김포시 도시안전정보센터 홍보 동영상을 상시 표출하고 김포시 공식캐릭터 '포수& 포미'와 함께하는 포토존을 마련했다. 또한 SNS를 통한 센터홍보를 유도하고, 디지털 방명록 기록, 사진촬영 후 메일로 전송 등으로 관람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2층 '체험존'에는 김포시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우측에 경찰차 모형의 입간판으로 포토존을 구성했고, 감시카메라를 조정하는 컨트롤러와 대형모니터를 설치해 어린이보호구역과 도로의 위험한 상황연출 대응 등 CCTV 관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김포의 다양한 관광아이템과 관광지를 디지털 망원경으로 찾아보기, 우리동네 CCTV 찾기 등 흥미로운 볼거리도 마련했다.

방문객으로는 학생, 공공기관, 사회단체 등 김포시민의 방문견학뿐만 아니라 타 지자체 및 해외에서도 많은 벤치마킹을 다녀가 2014년 개소 이후 총 6,342명이 김포시 도시안전정보센터를 다녀갔다.

이관호 도시안전정보센터장은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돼 김포시 도시안전정보센터의 안전체험장 견학을 정상화되길 바란다"며 "스마트안전도시 김포 구현에 앞장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