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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전! 김포FC … “우리는 프로다!”총 3단계 중장기 발전 계획 품고, 오는 17일 첫 홈경기 가져
양미희 기자  |  suho@cit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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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4.01  18:5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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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김포FC 출범 4개월 째다. 적토마 고정운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과 선수 35명은 오는 17일(토) 전년 준우승 팀인 부산교통공사축구단과 새 둥지인 솔터축구전용구장에서 첫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홈구장에서의 첫 경기. 그에 따른 시민의 관심과 함께 선수들의 긴장감도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고정운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은 사기가  충만하다.

홈경기를 앞두고 김포FC 재단 출범에 따른 시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구단을 찾아 그 비전과 목표에 대해 알아봤다.

‘함께하는 축구, 승리하는 김포’를 전략목표로 삼고 있는 김포FC는 총 3단계 중장기 발전방향을 설계를 마치고 솔루션에 들어갔다.

우선, 1단계 단기방향에서는 재단법인 김포FC 기반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는 재단법인 전환에 따른 기반 안정화에 주력하고 구단 운영체계는 물론 재단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재단은 이와 함께 K3리그 상향표준화에 따른 김포FC 경쟁력 향상과 리그 상위권 달성에 주력한다.

다음으로 2단계인 중기방향은 내년부터 2024년까지로 잡고, 솔터구장의 효율적 운영과 리그 상위권 달성을 통한 구단 활성화에 초점을 맞췄다.

김포FC는 솔터구장과 관련해 지역스포츠 활성화의 견인 역할을 충분히 할 것이라 내다보며, 지역중심 공익 체육법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할 계획을 세웠다. 이는 시민의 스포츠 참여 기회 확대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중심으로 체육복지 활동을 지원하고자 함이다.

또한, 시 재정 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해 SNS를 활용한 각종 홍보‧마케팅 개발, 국내외 대회 유치 등을 계획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3단계 장기방향에 중점전략은 상위리그 진입과 재정 안정화다.

재단은 상위리그 진출을 통해 김포FC의 호감도를 극대화 시켜 축구도시 김포 브랜드를 강화할 것이라 밝혔다. 이어 구단운영을 통한 수익성 향상은 물론 구단 응원 서포터즈 확대, 마케팅을 통한 수익창출로 재정안정화에 들어갈 예정이다.

여기에 지역출신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유소년축구를 육성함으로 김포시민은 물론 선수단의 자긍심을 고취하겠다는 의지다.

이로써 구단 상업범위 확대에 따른 지역 스포츠 전문기관으로 도약할 것이며, 축구시설과 생활체육시설 운영과 관리의 확대로 구단의 운영사업을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지역 응원에 보답하고, 시민과의 소통으로 축구의 즐거움을 줌으로 인해 시민과 성장하는 승리의 구단이 되기 위한 김포FC의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부분이다.

■ 다음은 재단법인 김포FC 서영길 대표이사 미니 인터뷰

   
▲재단법인 김포FC 서영길 대표이사

Q. 재단법인 김포FC 창립 소감은?
A. 구단만을 이끄는 게 아닌 시민들과 같이 하는 센터로 도약하고 싶다는 모티뷰로 시민과 호응하는 모습을 보이고 싶다. 또한, 재단 지원의 막힌 사고를 개방적으로 오픈 해 선수들과 공유할 수 있는 흥미유발점을 찾아 같이 공유할 수 있는 재단이 되고 싶다.

Q. 솔터구장에 입성한 선수들은 어떤 반응인가?
A. 선수들의 가장 기본적인 사고는 ‘기(氣)’인데, 그동안 많이 안타까웠다. 이곳으로 온 선수들의 만족감은 2,000%정도로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다. 재단법인 김포FC는 받는 단체가 아닌 주는 단체로 역할을 하고 싶다. 활기찬 김포 젊은이들에게 뭔가를 줄 수 있는 단체, 행복한 단체 말이다.

Q. 선수들의 기를 살리기 위해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은?
A. ‘연봉+구장’이다. 연봉은 선수의 프라이버시다. 결국, 연봉은 선수와 감독 간의 신뢰성이라 본다. 연봉에 대한 기준은 있지만, 기준보다는 선수인 자신이 어느 정도 팀에 기여했는 지를 누군가 선을 그어야 하는데 그 부분에서 감독의 역할이 크기 때문이다.

Q. 시합 전, 선수들이 외치는 구호가 있는가?
A. “우리는 프로다!” 이다. 아직도 시민축구단이라는 열악한 환경에서 축구를 해 선수들은 자존감이 상당히 떨어져 있는 상태다. 연봉과 관련해 선수 실력만큼 받지 못했던 부문이 있다는 걸 알고 있다. 그런 의미를 감안해 선수 자신이 그(연봉) 이상의 가치가 있다는 의미에서 만든 구호다.

Q. 김포FC 산하 유소년 축구팀 계획은?
A. 김포FC를 창단하게 된 기본 핵심은 유‧12‧15의 김포FC 산하에서 육성하는 것이다. 프로선수도 중요하지만, 유‧12‧15에 더 많은 관심과 예산이 투입돼야 한다고 본다.
만일, 유‧12‧15 팀을 운영하게 된다면 유럽 등의 선진 프로그램을 도입해 육성할 것이며, 이 아이들이 자라 전문 축구인 혹은 사회체육으로 뻗을 수 있도록 돕고 싶다. 이는 프로축구에 경험이 풍부한 고정운 감독이나 그 이하 프로선수들이 위에서 버티어주고 있어 유‧12‧15 선수들을 이끌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현 시점에는 김포FC가 정착하는 게 우선이라 생각하며, 1년 정도 운영한 후인 내년이나 2023년에는 다른 구단의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키울 것이다.

Q. 마지막으로 제2의 김포축구 탄생에 각오 한 마디.
A. 무조건 2부 리그다. 준비는 돼 있다. 15개 구단.. 출발은 시작했으니, 2부 리그로 가 100만의 도시 200만의 도시 팀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스포츠만은 우리 김포도 절대 밀리지 않는 구단을 반드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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