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 정하영 시장이 '제23회 시민의 날'을 기념해 축사를 발표하고 있다.

김포시가 시 승격 23년을 기념해 1일 오전 10시 김포아트홀에서 ‘제23회 김포시민의 날 기념식’을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했다.

락드림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기념식에는 정하영 시장, 신명순 의장을 비롯해 김주영‧박상혁 국회의원, 김철환‧심민자‧이기형‧채신덕 도의원, 김포시의원 등 내빈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하영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김포를 김포답게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올해는 한강철책 제거 및 활용의 원년이다. 철책이 걷힌 한강하구를 5대 권역으로 나눠 거점별 지역특성을 활용한 테마형 개발 계획을 수립해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의회 신명순 의장은 “(사람의)스물세 살은 열정의 시기다. 지금 김포가 그럴 때라 생각한다”라며 “2035 도시계획 75만 김포는 자족도시로 미래를 위해 한발한발 다가서 미래가 활짝 열릴 수 있도록 기대해 본다”라며 축사를 전했다.

김주영‧박상혁 국회의원 또한 김포의 23돌  생일을 축하하며, “자족도시로서의 김포가 돼 도약하고 행복한 평화로운 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남겼다.

김포시는 이날 기념식에 앞서 김포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미래전략 비전 선포식’을 가졌으며, 김포문화상 등 각 분야에서 헌신한 시민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김포문화상(5명)
홍기훈(교육학술), 허신영(향토문화), 박미림(예술), 임응기(체육), 김영애(사회‧봉사)

▶경기도민상(7명)
류성희, 이욱재, 이희옥, 배호기, 윤명순, 김미연, 민소영

▶시정발전유공표창(13명)
유인숙, 이을식, 박성욱, 홍기남, 조효금, 최병석, 성복현, 윤명순, 김성배, 김주미, 최정아, 김윤수, 김세연

▶김포시의회 의장상(10명)
김옥경, 김채미, 장인근, 이용덕, 이만재, 이현우, 이경희, 이은미, 김신옥, 유조형

▶김주영 국회의원상(5명)
최정미, 김대식, 양상길, 김권섭, 이희

▶박상혁 국회의원상(5명)
김병근, 오연수, 조성주, 이정현, 문용선

▶도의원 표창(8명)
김영대, 엄선덕, 박만규, 송장선, 유미화, 한송희, 권연숙, 박명자

▲ 경기도민상 수상자

▲ 시민발전유공표창

▲ 김포시의회 의장상 수상자

▲ 김주영 국회의원 상 수상자

▲ 박상혁 국회의원 상 수상자     ▲ 심민자 도의원 상 수상자

▲ 채신덕 도의원 상 수상자

▲ 이기형 도의원 상 수상자

▲ 김철환 도의원 상 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