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은 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복지재단 2개 기관과 찾아가는 예술복지서비스 '마음똑!똑!'의 성공적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안상용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종상 김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이병우 김포복지재단 대표이사 3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김포시 최초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사각지대의 발굴해, 성공적인 예술심리치유 콘텐츠 운영을 주요 협력과제로 삼고 중점 추진키로 했다.

찾아가는 예술복지서비스 '마음똑!똑!'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 스트레스, 심화된 사회적 단절을 해소할 수 있도록 4차 산업기술의 가상체험(VR·Interactive Wall)과 심리치료를 융복합한 새로운 형태의 예술심리치유 서비스다.

김포복지재단 이병우 대표이사는 "세개 재단이 함께 모여서 같이 고민했을 때 더 많은 지혜와 방법이 모여 좋은 결과가 따라온다. 그것이 네트워크의 힘"이라 언급했고, 김포시청소년재단 이종상 대표이사는 “앞으로 김포시 출자출연기관들의 공동협력으로 여러 분야에서 김포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포문화재단 안상용 대표이사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김포시 권역별 수요층을 발굴하고, 이를 기반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더 깊어진 시민들의 우울감과 무기력증을 예술복지서비스로 해소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김포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서비스 제공을 위해 유관기관 간 협력을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