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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 방문자 '진단검사 행정명령' … 11일(월)까지 검사받아야지난해 11월 27일 이후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 방문한 시민 - 1.11일까지 보건소 또는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 받고, 역학조사 요청에 응해야
양미희 기자  |  suho@cit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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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1.08  12: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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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경북 상주에 위치한 BTJ 열방센터 전경(BTJ 열방센터 홈페이지 캡쳐)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자 경북 상주시가 BTJ 열방센터를 일시폐쇄 조치한 가운데 경기도는 8일 이곳 방문자를 대상으로 1월 8일(금)부터 11일(월)까지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내렸다.

따라서 지난해 11월 27일 이후 BTJ 열방센터에서 예배, 소모임, 수련회, 캠페인, 기타 모임과 행사, 업무에 참석하거나 방문한 시민은 11일까지 김포보건소 또는 임시선별검사소 등을 방문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역학조사 요청에 응해야 한다.

이에 불응하면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진단검사 행정명령 위반 시 200만원 이하의 벌금이, 역학조사 거부 시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또한, 행정명령 위반사항에 대해 방역비용이 발생할 경우 구상권 청구 등 최대한의 법적 조치도 처한다.

‘상주 BTJ 열방센터’는 기독교 종교법인 전문인국제선교단(인터콥, InterPC)이 운영하는 수련시설이다. 지난해 11월 말부터 12월 15일까지 방역당국의 눈을 피해 2,500여명이 참가하는 행사를 열고 12월 집합금지 안내문을 훼손해 상주시로부터 3차례 고발당한 바 있다.

질병관리청은 1월 7일까지 총 724명의 도내 열방센터 방문자를 확인했으며 이 중 확진자 21명을 가려내 통보했다. 미검사자에 대해서는 현재 진단검사와 역학조사, 소재 파악이 진행 중이다.

도는 자체 역학조사까지 고려했을 때 n차 접촉 포함 상주 BTJ 열방센터와 관련된 것으로 판단되는 도내 누적 확진자가 총 104명에 이르며 미검사자가 다수인 점을 고려할 때 빠른 진단검사와 후속 조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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