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영세소상공인과 사회적약자를 대상으로 재난 극복 특별금융 상품이 나왔다.

‘코로나19 극복통장’으로 불리는 이 상품의 지원규모는 총 2,000억으로 업체당 1천만원 이내로 신용등급별 차등을 두며 보증료는 전액 면제다. 지원대상은 저신용자, 저소득자, 사회적약자 등 김포시 또는 경기도 내 사업장을 가지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이번 ‘코로나19 극복통장’은 긴급 재난극복 통장인 만큼, 이용자가 편리하고 신속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NH농협은행에서 상당과 신청, 현장실사, 보증‧대출 심사, 대출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진행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경기신용보증재단 김포지점(대표번호 1577-5900)을 통해 상담 받을 수 있으며, 관내 NH농협은행 영업점 및 출장소(대표번호 1661-3000/1522-3000)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행일은 1월 11일(월)부터이며, 기한은 한도 2,000억 소진시까지다.

- 지원대상 상세 안내 -

▲저신용자 : 개인신용평점 744점 이하인 자(농협은행 개인신용평점 조회결과)
▲저소득자 : 기준 중위소득(4인가구 기준) 80이하인 자(‘21년 기준 연간 소득 47백만원 이하인 자
▲사회적약자 : 40,50대 가장(은퇴‧실직자),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한부모‧다문화‧다둥이가정,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고금리사금융 이용자, 청년재창업자(만39세 이하)인 소상공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