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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박상혁 의원, 김현미 장관에 GTX-D 당위성 역설정하영 시장, GTX-D 유치 10만 서명부 전달
신정아 기자  |  sja@cit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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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17  09:5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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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주영(김포시갑)·박상혁(김포시을) 국회의원, 정하영 시장은 17일 김현미 장관을 만나 서부권 광역급행철도(가칭 GTX-D)의 조속한 추진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건의문' 및 'GTX-D 유치 10만 서명부'를 전달했다.

수도권 서부권은 김포와 검단 등 2기 신도시에 이어 계양과 부천 등 3기 신도시가 들어설 예정으로 2·3기 신도시의 인구를 합치면 약 1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3기 신도시의 광역교통 대책도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4곳의 신도시와 주변 인구까지 고려하면 광역교통망이 미흡해 지금도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교통난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수도권 주민들의 교통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광역급행철도 등 교통기반 시설이 골고루, 균형 있게 배치돼야 한다. 그러나 현재 추진 중인 GTX-A, B, C 등 3개 노선만으로는 신도시 등 수도권 주민의 교통수요를 충족시켜주고 교통난을 해결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 정부가 수도권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GTX-A, B, C 등 광역급행철도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서부권은 제외돼 광역급행철도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광역교통 2030'을 발표하면서, 광역급행철도 수혜지역 확대를 위해 서부권에 신규 노선을 검토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현재 국토부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용역을 진행 중이며 내년 상반기 발표 예정이다.

김주영 의원은 "김포시는 인구 증가수가 전국의 기초자치단체 중 전국 1위를 한 만큼 사통팔달 교통인프라 확충이 가장 우선돼야 한다"며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반영이 절실하다. 지역구 의원들과 자치단체장이 함께 모여 의견을 제시한 만큼, 수도권 서북부 교통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밝혔다.

박상혁 의원은 "김포시 주민들의 심각한 출퇴근 교통난을 해결하고 한강신도시의 정상적 발전을 위해서는 광역급행철도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수도권 균형개발의 가치 실현을 위해 GTX-D 노선을 반드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사업추진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강조했다.

한편, 정하영 시장이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D) 유치 서명을 김현미 장관에게 전달했다. 김포시는 지난 9월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D) 유치를 위한 10만명 서명운동을 시작했고, 11월 9일까지 9만 5천여명이 서명에 참여하면서 광역급행철도의 수혜 사각지대인 김포시의 교통난 해소를 염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하영 시장은  "김포시는 서울시와 인접해 있는 지리적 특성에도 불구하고 교통인프라가 상당히 열악한 수준이며 출퇴근 시간이 고통의 시간일 정도로 저녁이 있는 여유로운 삶을 찾기 힘들 정도"라며 "GTX-D는 교통복지 실현은 물론이고 지역균형발전이 약속되는 건설적인 노선"이라고 말했다.

GTX-D노선은 수도권의 서부, 남부, 동부인 김포~부천~서울남부~하남시를 이어줄 예정이며 총 연장 68km에 총사업비는 5조 9375억원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서울시 중심 지역을 포함한 수도권 주요 거점지역을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게 된다.
 

   
 

광역급행철도(GTX-D) 주요 추진 현황

2019.10.31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약교통위원회 '광역교통 2030' 비전 발표에서 첫 언급
2020.02.13   경기도·부천시·김포시·하남시, GTX-D의 조속한 추진 결의안 본회의 가결
2020.07.17   경기도의회, '경기도 동서 연결 GTX-D'의 조속한 추진 결의안 가결
2020.08.24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추진 의원모임 출범
2020.09.16   이재명 경기도지사, 부천·김포 하남시장, 김경협·김주영·박상혁·서영석 국회의원,
                  'GTX-D 노선 4차 국가철도망 반영을 위한 공동건의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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