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신협(이사장 이완택)은 지난 27일 신협중앙회와 서민금융진흥원이 주최한 '제1회 전국 초등학생 서민금융 글짓기 대회'에서 단체상을 수상한 김포 유현초등학교(교장 김배신)를 방문해 감사장을 수여했다.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28일까지 공모를 실시한 결과 총 1,891편의 작품이 응모됐으며, 유현초등학교는 6학년 전원(269명)이 대회에 참여해 심사위원들의 관심을 끌었다. 그 결과 9월 21일 본 시상식에서 단체상을 수상했다.

김포신협은 자조·자립·협동의 신협정신을 실천하고, 학생들에게 서민금융에 대한 관심을 제고한 것에 감사를 전하고, 부상으로 6학년 학생 전원에게 친환경 학용품 세트를 전달했다.

김포신협 이완택 이사장은 "우리 지역 아이들이 신협이 주최한 전국 대회에서 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대견하게 생각한다"며, "이번 계기로 관내 초등학교와 업무 협약을 통해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경제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