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석 김포도시관리공사 초대사장 내정자

김동석 통합 김포도시관리공사 사장 내정자가 1일 열린 경기도공직자윤리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초대 사장에 부임하게 됐다.

도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날 김포시가 요청한 김동석 내정자에 대한 적정성 심의 요청에 대해 공직 재직중 업무관련성과 무관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심의를 마쳤다.

이에 따라 김동석 김포도시관리공사 사장 내정자는 오는 28일 출범하는 김포도시관리공사 초대 사장으로 임명됨과 동시에 사장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포시는 당초 7월 초대 사장을 공모해 전직 김포시청A 국장을 초대사장으로 내정했었으나 도 공직자윤리위원회 심의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아 재차 공모를 진행했다.

한편 김동석 내정자는 1958년생으로 김포시청 교육체육과장과 상하수도사업소장, 김포시의회사무국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