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대곶면에 위치한 창호 전문 기업 ㈜선우시스(회장 박명신)가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코로나19 극복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선우시스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가정 내 학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 가정을 중심으로 후원의 손길을 내밀었다.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가정 자녀들을 위해 데스크탑 컴퓨터, 노트북, 생활용품, 유아양육지원물품 등을 기부한 바 있으며 지금까지 일곱 가정을 후원하고 있다.

선우시스 박명신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불안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에게 보이지 않게 전달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손용민 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회사 운영과 여건에도 따뜻한 관심으로 지역사회 어려움에 동참해주신 임직원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인사를 전하고 "이런 힘겨운 상황이 지역사회 코로나19 극복에 큰 위로가 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