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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가속도 붙은 코로나19 … 김포시, 8월 들어 40명 감염지역사회, 2차 감염을 넘어 n차 감염 우려 … 시, 모임자제 및 개인위생 철처 당부
양미희 기자  |  suho@cit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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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8.20  17: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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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코로나19 발생 후 김포시는 선제적 방역 태세로 돌입했으나 한달만인 2월 22일 김포지역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해 비상상황에 들어갔다. 그러나 김포시는 첫 확진자 발생 6개월만인 8월 20일 현재 85번째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이 가속도가 붙은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김포시재난안전대책본부 자료에 따르면 7월 말 홍천 캠핑장을 다녀온 일가족 3명(김포43~45번)이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일주일간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8월 7일(금) 일산 반석교회와 관련해 김포46번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다음날인 8일(토) 그의 가족 2명이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김포지역이 술렁이기 시작했다. 이후 양촌 ‘주님의 샘 장로교회’ 발 첫 확진자 발생 후 3일만에 12명으로 늘며 지역사회에 긴장감이 돌았다.

특히, 15일(토) 서울 광화문 집회 후 확진자수는 18일 3명, 19일 6명, 20일 6명 등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결국 김포지역은 8월 들어 20일만에 4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감염 경로 또한 분산돼 지난 7월까지 확진자 동선을 확보해 접촉자와 방문지에 대한 역학조사를 펼쳤으나, 파주, 인천 등 여러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통에 2차 감염을 넘어 n차 감염의 우려마저 나오고 있다.

김포시는 8월 들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자 ‘매우 위중한 상황’이라며 지난 12일 김포지역 종교시설에 대한 집합 제한 행정명령을 내렸으며, 7월 재개했던 공공시설 개방 또한 16일부터 2주간 전면 패쇄 조치했다.

한편, 20일 현재 김포시 코로나19와 관련해 자가 격리자 458명 212명이 검사 중이다. 또한 코로나19 발생 후 선별진료소에 방문한 내소검진자는 총 17,877명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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