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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세계일보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 수상평화관광 기반 조성 및 한강하구 역사적 가치 복원 등 인정받아
신정아 기자  |  sja@cit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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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8.03  11:3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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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월 김연철 前 통일부 장관 방문시 한강하구 활용방안을 설명중인 정 시장(오른쪽)

김포시가 '제5회 세계일보 지역·사회발전 공헌 대상'에서 '통일준비 부문' 수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세계일보사가 지역갈등을 해소하고 평화통일의 초석을 놓기 위해 제정한 '2020 세계일보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은 심사위를 거쳐 통일준비와 사회갈등 해소 2개 분야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시는 민선7기 출범과 동시에 2~3개과에 분산돼 있던 평화 및 남북교류 업무를 평화교류팀을 신설해 전담케 한데 이어, 남북평화교류를 위한 조례 제정, 평화생태도시 비전을 반영한 김포북부권 종합발전계획 수립 등 평화통일 기반을 충실히 닦아왔다.

또한 평화염원 민통선 걷기 행사 추진, 북한이탈주민가정 지원 협약 및 남북교류협력과 대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을 통해 지난 6월에는 통일부로부터 대북지원사업자로 지정받았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조성, 평화문화관 개관, DMZ 평화의 길 조성, 평화문화 홍보애니매이션 및 캐릭터 개발, 평화의 종 건립 등 평화관광 기반 조성분야에서도 타 기관 대비 성과가 두드러졌다.

이외에도 '한강하구의 미래가치' 등을 주제로 한 평화포럼 개최, 한강하구 물길 열기를 위한 중립수역 답사, 한강하구 평화로 개설 및 철책제거 추진 등 한강하구의 역사적 가치를 복원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해 온 점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하영 시장은 "남북관계의 부침이 있기는 하나 평화가 밥을 먹여주는 시대, 평화관광이 지역경제의 기반이 될 것은 확실하다"며 "수상을 계기로 한강하구의 평화적 활용과 지방정부 차원의 남북 교류협력 기반 조성, 시민공감 평화문화행사 등에 최선을 다해 평화 선도도시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세계일보 본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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