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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토마 고정운, 김포 축구를 말하다 … 성적보다는 ‘체계 구축’ 우선[인터뷰] 비전에 대한 확신을 품고 김포행을 택한 김포시민축구단 고정운 감독
양미희 기자  |  suho@cit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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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22  16: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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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토네이도 급 강풍이 김포 축구계에 몰아쳤다. 강풍의 주인공은 바로 전 축구 국가대표 ‘적토마’ 고정운 감독. 2020시즌을 앞둔 김포시 체육계는 기대감으로 고 감독의 부임을 환영했다.

그리고 2019년 12월 31일, 고 감독이 김포시민축구단 감독으로 공식 부임하면서 K3 축구에 파란을 예고했다. 더욱이 김포시가 계획하고 있는 축구 재단설립에 많은 적지 않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기대감은 한층 더한다.

7월 현재, 고정운 호가 출항한 지 7개월. 씨티21뉴스는 리그 경기참여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는 고 감독을 만나 김포시민축구단의 앞으로의 방향성 및 하반기 설립될 김포축구재단에 대한 바람과 기대 그리고 김포 축구 발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대담 = 씨티21뉴스 전광희 발행인 / 정리 = 양미희 기자)

   
 

- ‘비전’에 대한 ‘확신’이 있어 김포와 연을 맺다

1989년 프로에 데뷔한 고정운 감독은 그해 K리그 신인상을 시작으로 1994년 MPV를 차지하며 성남 일화를  K리그 정상에 올려놓았다. ‘적토마’라는 별명에서 엿볼 수 있듯이 그는 현역시절 빠른 움직임으로 축구팬들을 열광하게 했으며, 지금까지도 그를 ‘적토마 고정운’으로 기억하게 하고 있다.

은퇴 후 해설위원과 지도자의 길을 걷던 그가 불현듯 김포시민축구단과 연을 맺은 이유에 대해 고 감독은 ‘비전’에 대한 ‘확신’이 섰기 때문이라 말한다. 그리고 김포시민축구단  감독재임중 목표를 K3 우승이 아닌 K1 우승으로 설정했다.

고 감독은 “김포시민축구단의 프러포즈를 받았을 당시 비전이 보이지 않았으면 오지 않았을 겁니다. 또한 몇 년 후 2부 리그를 가야겠다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죠” 라고 김포행의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 말 김포시민축구단에 공식 부임했지만 다소 늦은 부임으로 팀 구성에 애로가 있던 것은 물론, 운동 환경은 놀랄 정도로 열악했다고 당시상황을 부연했다. 김포 체육계의 열악한 환경과 K3 선수에 대한 정보가 전무했던 고 감독은 부임 초반 고전을 면치 못한다. 그러나 선수들은 감독의 요구를 잘 따랐고, 고 감독 또한 그런 선수들에 대해 편견 없이 다가서며 서서히 가능성을 확인했다.

   
 

- 김포 축구, 성적보다는 ‘체계 구축’이 우선돼야

고 감독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선수들의 놀라운 정신력과 투혼 덕분으로 현재 하나은행 FA컵에서 2승 4무의 성적으로 중위권을 유지하고 있다며 선수들의 복지와 인조구장에서의 훈련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포는 수도권이기 때문에, 제가 타 구단 선수들에게 프러포즈를 하면 긍정적 답을 할 줄 알았는데 모두 거부했습니다. 있던 선수도 다른 곳으로 이적하는 환경으로 선수들에 대한 복지가 턱없이 부족합니다. 그러나 선수들에게는 시(행정)에 요구하기 전에 우리의 가치는 우리가 만들어가야 한다고 주문합니다. 그래야 김포 축구가 변하고 선수들의 환경도 좋아질 테니까요”

사실, 김포시민축구단은 2013년 창단 후 스포츠 마케팅이나 행정적 지원이 열악했다. 운동장 또한 인조구장이어서 선수들은 늘 부상의 위험을 안고 경기에 임하고 있다. 행정 측면에서도 정치적으로 관계된 사람을 앉히다 보니 전문성보다는 정무적인 관계로 이어졌던 것도 부인할 수 없다.

이런 김포 축구계의 열악한 현실에서 법인 설립 후를 기대하고 있는 고정운 감독. 그는 성적도 중요하지만, 행정적 시스템 체계를 갖추는 것에 무게를 뒀다.

그는 50만 도시 김포시의 성장에 맞게 행정적인 것도 같이 성장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즉, 체육행정에 능한 인물, 단장 경험이 있는 인물, 스포츠 마케팅(홍보) 전문가 등의 시스템이 구축돼야 현장과 행정이 같이 갈 수 있고 김포시민축구단의 미래도 밝을 것이라고 재차 강조한다.

   
 

- 지금당장 급한 건 언더 18세 … 예산 투입해 타지역 선수 키울 필요 없어

그러나 지금 당장 김포시가 고민해야 하는 일은 선수 육성에 대한 기존 틀을 깨는 거다. 김포시는 매년 언더 13세와 15세에 적지 않은 예산을 투입한다. 타 지역 출신인 어린 선수들은 김포에서 성장하지만 결국은 김포를 떠난다. 고 감독은 이점에 대해 ‘낭비’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시는 돈이 없다고 이야기하는데 예산을 타지 아이들에게 투자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시에서 지원받았으면 통진(고) 쪽으로 가는 게 맞습니다. 시에서 돈을 들일 거면 어려서부터 키워 자연스럽게 15세로, 그 다음 언더 18세로 만들어야합니다”

그러면서 우리(김포)가 급한 건 18세 선수라며, 우리지역 출신인 13세와 15세 선수를 키우고 그들이 성장해 18세로 이어지는 시스템을 요구했다. 그의 말은 없는 예산에 좋은 선수를 만들어 시를 넘어 국위선양의 단계까지도 넘볼 수 있다는 이야기로 분석된다.

고정운 감독은 지금까지 자신이 가는 길이 옳다고 믿으며 여기까지 왔다. “누가 감히 김포는 안 된다. 8년 했는데도 안 된다고 할 수 있겠냐”며 김포 축구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면서 이는 고정운이라는 이름으로 할 수 있는 게 아닌, 축구인, 체육관계자, 그리고 팬들이 함께 가야 한다고 말한다.

앞서 밝힌 바와 같이 올 하반기 김포시는 축구재단 설립을 앞두고 있다. 재단 설립에 앞서 고 감독의 견해가 반영된다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경기력 향상은 좋은 성적으로 이어질 테고, 그렇게 되면 국내‧외에서 내놓으라 하는 선수들이 김포의 영입을 기대할 지도 모르겠다.

채울 것이 있어 김포행을 택했다는 김포시민축구단 고정운 감독. 너무도 열악한 환경을 접하고 나서 오기까지 생기더라는 그, 그리고 선수단과 코치단을 포함한 39명의 김포시민축구단. 어쩌면, 이들이 쫓는 건 자신의 앞날이나 김포축구의 발전 보다는 시민의 관심어린 응원일 것이다. 그래서 일까 삼복더위 한복판에서 흘리는 그들의 땀방울에서 김포 축구의 내일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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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러온돌이----
하다니 짚어도 한참 잘못 짚었네요. 그렇다면 여태까지 이회택 축구교실에 들어간비용이 과도하다는 것인데...자신의 사람으로 U18을 만들려는 의도는 알겠으나 그동안 유소년팀이 어떻게 해왔으며 누구의 이름을 빌려서 하는지 정도는 알아야 하는것은 아닌가요? ... 그래도 어느도시를 대표하는 성인팀 축구감독이면 그지역의 축구에 대한 내력과 풀뿌리인 유소년팀을 살릴수 있는 정도의 상식은 가지고 언어에 신중을 기하시길~
(2020-07-30 21:42:39)
굴러온돌이----
우리속담에 굴러온돌이 박힌돌 빼간다라는 말이 있다. 도대체 축구를 최소한 10년 이상을 하였을것 같은데 그것도 국가대표까지하고 월드컵까지 다녀온 지도자가 저런 인터뷰를 하다니...현재 김포시민 유소년 축구부는 과거 고정운의 하늘과 같은 선배 이회택 선수의 이름을 빌려서 만든 이회택 축구교실 선수를 고스란히 물려받아서 만든팀이다. 그런데 그팀을 가리켜 운용비가 어떻다느니 과도한 경비를 지출한다는 말을 -
(2020-07-30 21:21:36)
불쌍한내새끼들
아이들을 조금이라도 위한다면 성인팀시간 맞춰 운동하시는것도 좋지만 요즘아이들은 축구도 해야하지만 성적이 안좋아도 안되는게 현실입니다 시간만이라도 성인만을 위한시간에만 맞추지 마시고 아이들 생각도 조금만해주세요
우리 아이들이 있어야 미래도 있는겁니다

(2020-07-29 00:53:57)
타지역아이들
도대체 타지역아이들에게 투자를 할이유가 없다는데 어떤 아이들을 애기하나요 지금 15,18은 대부분 김포아이들입니다 알고나 하시는 말씀인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시에서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15,18을 가야한다는데 그래서 그렇게 보내고있는 부모인데 투자할이유가 없다는건 먼지? 아이들을 자연스럽게 키워나가신다는말은 정말공감이 갑니다 지금이 그러고있고요 뒷북을 쳐도 심하시네요
(2020-07-29 00:49:00)
다시생각하세요
현 김포시민 유소년 12,15세 소속 선수들이 몇명 인줄은 아십니까?고정운 감독님 오신후로 성인팀 눈치보며 운동장도 맘놓고 못쓰고 어떤날은 저녁늦게 어떤날은 운동장 끝트머리 짜투리 에서 훈련하고 갈때도 있습니다. 모든것이 성인팀 위주로 돌아가며 유소년 아이들은 눈치밥 먹는것마냥 겨우 훈련하고 있다고 느껴질때도 있습니다. 이아이들이 향후 성인 선수가 되었을때 김포에 감사할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2020-07-28 23:39:19)
김포축구
고정운 감독님도 유소년을 거쳐 프로축구선수가 되셨을텐데
시민구단 산하에 있는 유소년팀은 없는 것처럼 하시고 배려도
없고 그러니 김포 축구 실력이 발전이 없죠.. 예산도 다 끌어다
쓰고 이런 감독님 모신다고 그많은 돈 썼나요? 세금으로?
시장이 스포츠에 문외한이니 유소년 육성의 중요성도 모르죠...
이걸 인터뷰라고 실은 기자도 답답하네요.. 제대로 취재하고
기사 올리세요

(2020-07-28 17:54:22)
ㅇㅇ
감독부터 김포사람으로 바꾸세요 그럼ㅋㅋ 타지 사람에게 세금나가니 낭비네요ㅠㅠ 유소년들은 김포시민이잖아요... 유소년없이 18세를 어디서 데려옵니까?
(2020-07-27 18:29:19)
참..
세금으로 타지아이들 키울필요없어!! 낭비!! 그럼 k3성인팀 예산이 얼마지?
당신 연봉 세금!! 선수들 또한 세금!! 타지사람 세금으로 얼마를 낭비하는 거죠?
유소년은 김포시민자식들입니다.

K3 성인팀 당신 살자고 성적이 우선이 아니라고? 성인팀은 무조건 결과!
K3어느팀이던 여건이 다 비슷할텐데. 김포에서 오래 하려고 아주...세금 아깝다

(2020-07-26 20:30:44)
답답이
어휴.. 감독님 연봉 김포시민 혈세로 나갑니다.
내가내는 세금 졸라 아깝네...
그 세금으로 유소년들 우유하나 더 사주는게 더 갑지게 생각드는데..
그냠 가마니 계시다가 가세요.
축알못 소리하지말고..
어휴 답답해.

(2020-07-25 23:32:14)
이게무슨소리인지
현재 대다수의 유소년선수들은 김포시 선수들입니다
충분히 알고계실거라 생각이 드는데 갑자기 이런식의 인터뷰는 누구를 위한 인터뷰인가요?
이거짓 인터뷰로 이득을 취하는 사람은 누구이며 의도가 왜그런지 공식적인 답변을 받고 싶습니다

사람들은 진실을 원합니다
정정기사를 내거나 공식적인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2020-07-25 16:12:37)
실망이네요.
제대로 알고 인터뷰를 하세요.
유소년 선수들 김포 아이들입니다.
얼마 안되는 예산 대부분 성인팀이 사용하고 있구요.
K3성인팀이 예산 거의 다 쓰고 있고 K3성인팀 대다수가
타지인 아닌가요?
이런 인터뷰 의도가 뭐죠?
U-18 창단인가요? U-18선수는 갑자기 땅 파면 나오나요?

많은 예산을 투입해서 계약한 감독이라면 성인팀 관리 잘하고
김포 아이들 위해 일을 하세요.
거짓 내용 퍼트리지 말구요.

(2020-07-25 15:51:16)
대 박
아니 읽다보니 너무 어이가 없네요~
고종운감독님 오신다고 기대하고 좋아했었는데 실망감이 크다못해 화가 나네요~
아이들의 90프로가 김포 아이들인데 도데체 무슨말을 하시는건지? 그리고 많은 예산이라니 정말 현상황을 알고 하는 말인지? 실망이 너무 큽니다!!

(2020-07-24 23:10:58)

김포 유소년에게 내려오는 예산이 도대체 얼마인지나 알고 하시는 말씀인신지 궁금하네요..
유소년 아이들에게 얼마만큼에 예산이 들어가는지 어떤 환경에서 운동을 하는지 한번이라도 알아보고 하시는 말씀이신가요?... 축구선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어느누구보다 열심히 뛰는 아이들 꿈을 짓밟고 계시는거 같네요

(2020-07-24 22:42:09)
왕짜증
지금 꿈을 위해 열심히 운동하고 있는 (김포시에 살고 있는) 12.15 아이들 생각은 1도 없어보이네요
감독본인도 12.15.18을 거쳐서 성인까지 간거 아닌가요?
지역아이들 축구에 사용되는 비용이 아깝다구요???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유소년에서 예산을 엄청 많이 받아가고 있는줄 알겠네요
앞에 글쓰신분 말처럼 감독본인 사람들 한명 두명 데리고 와서 곧 김포시 축구는 타지역 사람들만 있을듯

(2020-07-24 22:16:30)
정신차려라
진짜 축구를 모르네 그럼 타지역 유소년 축구팀을 운영하는 시민팀들은 모두 각자지역에 가서 그지역팀에서만 해야 한다는 소리인지 ㅠ 그리고 12 15 없이 18팀 만 운용하먼 좋은애들이 그팀에 온답니까? 전에 지도하였던 안양시청팀에서 왜 나오게 되었는지 이제야 납득이 가는군요 ㅡ 이번 김포시민 성인팀 성적도 기대를 접어야 할듯 하군요
(2020-07-24 20:34:46)
ㅅㄴㆍ
지역아이들로 13세 창단한후 아이들 졸업 전 맞춰 15세 창단 하여 운영하고 있는데..
무슨 헛소린지!! U18창단은 현중2 아이들 맞춰서 1년후에 하면 딱맞겠네요.지역아이들로..
지금u18창단 한다면 그선수들은 타지에서 데리고 오나?
U18창단은 1년 뒤에 합시다.

(2020-07-24 09:42:12)
ㄴㄷㅈㅇ
유소년 아이들은 지역아이들입니다
정말 유소년을 위한다면 어린아이들부터 육성해야하는게 맞는데 다짜고짜 유소년에게 들어가는 예산이 낭비다 u-18을 만들자라는식으로 말하면 기존에 몇년간 꿈을 가지고 축구를한 아이들은 어디를 가란거죠?
누가봐도 본인사람데려와서 김포시축구를 잡아먹으려고 하는 뻔한장난 그만하고 지금 맡을일에 충실히 임하시길바랍니다

(2020-07-23 14:47:10)

1.유소년 선수들 지역선수입니다
2.중졸업후 관내 고등부 통진고밖에 없음 ..소수만 받음 나머진 갈곳 없어 외지로 빠짐
3.초,중 운영 잘돼고 있음
4.u18창단시 시 예산 필요..
5.관내 유소년 육성해서 성인팀도 관내 선수들로..
6.자기 이익을 위한 꿀발림 소리는 그만

(2020-07-23 12:54:37)
ㅇㄴ
U12,,U15 선수들은 김포 지역아이들입니다.
알고 하는 소린지?

(2020-07-23 12:00:05)
쉬라
U-12세아이들에꿈을.예산낭비라고하는사람이축구를가르치는사람이맞는가싶네요
.성인팀키우기위한 발판만들기위한 꼼수아닐까싶네요.18세창단하면 타지역아이들을 데리고와야될텐데..이건세금낭비가아닌가?
김포아이들은축구를 할수가없겠군요..이런분계시면
김포세금을..유소년에게쓰기엔낭비라니...유소년은김포아이들인데..ㅇ

(2020-07-23 11:4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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