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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센터를 한강에코뮤지엄센터로 확대 필요"경기 북부 DMZ 에코뮤지엄 김포포럼 개최
신정아 기자  |  sja@cit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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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06  14: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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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 DMZ 에코뮤지엄 포럼'이 지난 1일 김포문화원 강의실에서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경기연구원 북부센터와 경기문화재단이 참여한 가운데 동두천·연천·파주·김포의 현장답사가 함께 진행됐으며, 정현채 김포문화원 사무국장이 발표를 맡았다.

에코뮤지엄(ecomuseum)이란 생태·환경을 뜻하는 에코(ecology)와 박물관을 의미하는 뮤지엄(museum)을 결합한 단어로, 지역 구성원들의 생활과 자연환경, 역사를 탐구하고 그들의 유산을 스스로 보존·육성·활용함으로써 지역과 공동체의 발전을 도모하는 방식이자 철학을 말한다.

이날 정현채 국장은 "Island Eco museum Gimpo"를 주제로 발표하면서 조강에코뮤지엄(김포포구문화거점), 한강에코뮤지엄(한강생태문화거점), 장릉산에코뮤지엄(김포역사문화거점), 세 거점을 설정해 나루를 연결하는 조강 및 한강에코뮤지엄과 김포의 장릉산(북성산)을 중심으로 장릉, 김포향교, 김포관아터, 북변동을 잇는 역사문화 거점을 제시했다. 

평화누리길 김포구간을 탐방하면서는 염하 철책길 등으로 사용하는 이름을 평화나루길로 변경하는 것이 김포 정체성을 알게 하고 특화할 수 있는 스토리콘텐츠가 된다는 제안도 있었다.

에코센터는 에코뮤지엄센터로 확장해 다양한 내용을 담을 수 있는 틀이 필요하며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문화경영이 필요한 시점임이 강조되기도 했다.

포럼 구성원들은 "특히 한강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소로 돌려주는 발상이 필요하며. 어른의 사고와 생각으로 설계하는 것을 지양하고 아이들이 좋아하고 추억을 만드는 공간으로 돌려주는 감성이 필요하다", "최소한 10년 50년을 내다보고 한강의 보고인 김포자원을 정밀한 분석과 진단으로 계획을 수립해 생명문화가 근본이 되는 도시철학으로 디자인하는 에코뮤지엄이 되기를 바란다"는 의견이 있었다. 

한편, 이번 포럼은 코로나19로 확산에 비공개로 진행해 시민들의 참여는 없었지만 차후 관심있는 시민에게 공개하는 방법을 관계기관과 협의해 마련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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