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곶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경수)는 지난 9일 경기도지사 훈격 2020년 선행도민 표창을 서영길씨에게 수여했다고 밝혔다.

선행도민 표창은 평소 봉사와 선행을 실천해 귀감이 되거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가 큰 도민에게 수여되는 표창이다.

올해 선행도민 상을 수여받은 서영길씨는 월곶상공인협의회장, 김포상공회의소 후원위원장, 김포사랑의 집짓기 후원회장, 월곶면 지역발전협의회 운영위원 및 월곶면 중소기업 제이원프라임 대표를 맡고 있다.

수상자는 평소 다문화가정과 장애인 등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돕고 있으며 또한 상공인 단체를 통해 지역 사회봉사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경수 월곶면장은 "온화한 성품과 인성으로 이웃 주민들에게 모범을 보이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온갖 열정을 아끼지 않음에 감사드린다"며 축하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