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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평화누리길, ‘세계명품 도보 여행길’ 반열 코앞정부, 김포 평화누리길 1‧2‧3코스 지난해 ‘거점센터’에 이어 올해 ‘테마노선’으로 지정
양미희 기자  |  suho@cit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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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26  16: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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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평화누리길  1‧2‧3코스가 정부가 추진하는 ‘DMZ 평화의 길’ 조성사업에 지난해 이어 올해 추가 지정됐다.

이는 정부가 25일 DMZ 인근에 뛰어난 생태‧문화‧역사‧자원을 생생히 체험할 수 있는 ‘DMZ 평화의 길’ 조성 사업에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을 밝힘에 따른 것이다.

현재 정부는 지난해 대국민 공모를 통해 ‘DMZ 평화의 길’ 명칭을 선정하고, 지난해 김포를 포함한 5곳을 거점센터로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거점센터는 도보 여행자들의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기 위해 폐교, 마을회관, 군부대 등 지자체의 미활용 시설 등을 새롭게 단장해 식당이나 카페, 게스트하우스 등으로 활용하는 형태로 김포는 조강1리 다목적 마을회관이 게스트하우스 기능을 위해 2월말 공사를 완료했다.

또한, 정부는 지난해 DMZ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3개 테마노선을 개방한데 이어 올해 김포를 포함한 7개 지역에 테마노선을 추가로 개방해 더 많은 국민이 방문할 수 있도록 개방할 계획이다.

도보 길은 기존 길을 최대한 활용해 자연환경 훼손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김포 테마노선의 경우 기존 평화누리길 1‧2‧3코스를 큰 틀로 하되, 국토전반을 활용함에 따라 강화에서 문수산→애기봉 입구→후평리→전류리를 지나 일산대교로 빠지는 코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포 테마노선은 전체 526㎞ 중 약 42㎞에 달한다.

특히, 김포 평화누리길 1‧2‧3코스는 전체 평화누리길 12코스 중 유일하게 철책을 끼고 걷는 코스로 정부의 이번 ‘DMZ 평화의 길’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김포의 평화누리길이 세계적인 명품 도보여행 길의 반열에 오를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부는 이번 ‘DMZ 평화의 길’을 통합 브랜드(BI)를 개발해 인지도를 높이고 세계적인 명품 도보 여행길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2022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DMZ 평화의 길' 거점센터로 지정된 조강2리 다목적 마을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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