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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후보 "김포, 해양레저 관광도시 만들겠다"아라뱃길 규제특례지역 지정 및 해양레저 단지 조성
신정아 기자  |  sja@cit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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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25  16: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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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영 국회의원 후보

아라뱃길~전호산~백마도 연결 관광벨트 조성
‘아라마린·인디뮤직페스티벌’ 지역 대표축제 육성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국회의원 후보가 25일 '해양레저 인프라가 좋은 관광도시 김포' 공약을 발표했다.

규제개선을 통한 아라뱃길 해양레저단지 조성과 관광벨트 구축, 김포 대표축제 육성을 골자로 하며 강과 운하로 둘러싸여 있는 김포의 지리적 이점을 살려 관광도시로 발돋움시킨다는 의지다.

아라뱃길은 서해와 한강을 잇는 뱃길로, 바다를 뜻하는 옛말이다. 서울과 김포, 인천을 걸쳐 흐르는 아라뱃길은 현재 하천법과 항만법·개발제한구역법 등 9개의 관련 법률 규제로 개발이 쉽지 않은 상태다.

김포시 또한 해상교통 관광인프라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강~아라뱃길 연계 중대형 유람선 운항을 추진했으나 서울시 반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김주영 후보는 아라뱃길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규제특례지역 지정과 아라마리나 중심 해양레저 단지 구축, 아라뱃길과 전호산, 백마도로 이어지는 관광벨트 조성을 주장했다.

김 후보는 "김포는 서울과 인접해 있는 데다 김포국제공항과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해 있고 강과 운하로 둘러싸여 있어 관광도시로의 성장잠재력이 뛰어나다"며 "김포의 자산인 아라뱃길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규제를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아라뱃길은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되더라도 공공기관이 정부 수탁을 받아 관리하고 있어 난개발에 대한 우려가 낮다"며 "아라뱃길을 해양레저 관광특구로 지정하고 중대형 유람선 운항과 보트, 요트, 선상 수영장 등 도심 복합 레저·휴양단지를 조성해 관광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아라뱃길과 전호산, 백마도를 연결하는 관광벨트 조성과 '아라마린·인디뮤직페스티벌' 등 김포 대표축제 육성도 공약했다.

이어 "군사보호구역인 백마도는 겨울철새 도래지로 사람의 출입이 통제돼 생태계가 잘 보존돼 있다"며 "국방부와 협의를 통해 진입로와 생태 재정비 사업을 진행하고, 백마도에 경기 인디뮤직페스티벌을 유치해 김포 대표 음악축제로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덧붙엿다.

김 후보는 마지막으로 해양레저 관광도시로의 김포 성장을 강조했다. "관광인프라 구축과 김포의 지리적 이점이 결합된다면 해양레저의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며 "숙박업과 요식업, 여행업 등 관련 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 간 선순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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