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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경기도·하남·부천시와 'GTX-D 최적노선 마련' 업무협약최적노선 위한 용역 공동시행…추진 실무협의회 구성 예정
김포시, 기본계획 수립 위한 용역수행 및 감독 주관
신정아 기자  |  sja@cit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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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13  17: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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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정하영 김포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장덕천 부천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광역급행철도(GTX) 수혜범위 확대와 최적노선 마련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포시가 13일 경기도와 하남시, 부천시와 김포시를 기점으로 하는 광역급행철도(GTX) D노선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자체 간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경기도청에서 개최된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은 경기도를 비롯 김포 등 3개 지자체가 교통복지 실현과 국가 기반시설 균형 배치를 통한 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광역급행철도(GTX) D노선은 경기도 동쪽 끝단과 서쪽 끝단을 잇는 김포~부천~하남 노선이 돼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해 마련됐다.

지난해 10월 대도시권교통광역위원회가 "광역급행철도 수혜범위 확대를 위해 서부권 등에 신규 노선을 검토하겠다"고 광역교통2030을 발표하자 경기도와 김포시는 김포를 기점으로 부천시와 하남시를 잇는 GTX-D노선을 구상하고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건의하는 이번 업무협약을 이끌어냈다.

협약에 따라 3개 지자체는 GTX-D노선 관련 최적노선 마련을 위한 용역을 공동시행하고 이를 위한 소요경비는 3개 지자체가 균등분담하게 되며, 협약서의 내용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게 된다.

특히 김포시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수행과 감독을 주관하게 되며, 올 하반기 국토교통부에 광역급행철도 노선안을 경기도와 함께 제출하게 된다.

협약식에서 정하영 시장은 "김포시는 도시가 발전하면서 인구가 급증하고 있지만 교통인프라가 부족해 시민들에게 출퇴근은 교통이 아니라 고통의 시간일 정도"라고 김포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정 시장은 "지난해 도시철도가 개통되면서 겨우 교통복지의 첫걸음을 뗀 상황에서 김포시를 기점으로 경기도의 동과 서를 잇는 GTX-D 노선은 김포시민의 교통복지 실현과 경기도의 미래를 약속하는 노선"이라며 "국가철도망계획 반영을 위해 도와 3개 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최선을 다하자"고 역설했다.

김포시를 기점으로 부천시~서울 남부~하남시를 잇는 (가칭)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D노선은 총 61.5km 길이로 약 6조 5000억원의 사업비가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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