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4일 15시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자가격리(능동감사자 포함) 대상자가 20명이며, 확진환자는 없다고 밝혔다.

20명의 자가격리 대상자는 1:1 전담 공무원이 1일 2회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아직까지 접촉자에 대한 이상 증상은 보이지 않고 있는 상태다.

김포시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4일 콜선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상담 건수는 63건이며, 선별진료소 방문 상담은 8건이라 보고했다. 이들 중 자가격리가 1건 느는 반면, 격리해제는 4건 으로 현재 20명이 자가격리 상태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생 후 김포시콜센터를 통한 유선 상담은 425건, 선별진료소를 찾은 내소자는 56건으로 총 481건이 상담 및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시는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생과 관련 24시간 콜센터를 가동 중이며, 김포시보건소와 김포우리병원, 뉴고려병원 등 선별진료소 3곳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김포시청 홈페이지 ‘알림사항’에 이 같은 내용을 공지하고, 전용 페이지를 개설해 선제적 대응을 하고 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콜센터
- 김포시보건소 : 031-5186~4051, 4052, 4053
- 질병관리본부 : 국번없이 1339
- 경기도 콜센터 : 031-120

※ 김포시 선별 진료소
- 김포시보건소 : 031-5186~4051, 4052, 4053 (김포시 사우중로 108)
- 김포우리병원 : 031-999-1119 (김포시 감암로 11)
- 뉴 고려병원 : 031-980-9114(408) (김포시 김포한강3로 283)

※ 전용 페이지(http://www.gimpo.go.kr/portal/contents.do?key=4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