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연휴를 앞두고 북변터미널에 열린 김포장에 흥이 가득하다.

날짜 끝자리가 2일과 7일 오일마다 열리는 김포민속5일장은 우리 설날을 맞아 22일(수)부터 설 전날인 24일(금) 까지 개장한다.

고향이라는 곳을 가지 못해도, 고향이라 할 만한 곳이 딱히 없어도 우리네 마음이 넉넉한 이유는 설이 주는 우리네 정(情) 때문일 것이다. 여기에 김포민속5일장의 넉넉한 인심은 우리우리 설날의 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