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국회의원(김포시갑, 더불어민주당)이 26일 2019년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이로써 김 의원은 다른 수상을 포함해 4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중 뛰어난 의제 발굴 및 대안 제시 등을 통해 민생경제와 개혁을 위해 가장 많이 노력한 의원을 선정해 시상한다.

김 의원은 지난 2019년 국정감사에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서 ▲세대 생략 증여, 미성년자 증여 등 부의 대물림 문제, ▲고액상습 체납자, 역외탈세 등 조세 정의 문제 등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하는 한편, ▲일자리 창출, 히든챔피언 육성, 중소기업 지원 등 민생경제 활력과 ▲재정분권 등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및 균형발전 등에서 대안을 제시하고 개선을 요청하는 등의 성과를 내었다.

김두관 의원은 “4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수상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김포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재선을 통해 8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4년여 동안 우리 사회의 심각한 양극화와 이를 심화시키는 경제구조를 바꾸기 위해 노력했다”며 “서민이 잘 사는 공정한 사회, 미래세대가 꿈을 꿀수 있도록 공평한 기회가 주어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4년여의 의정활동을 통해 ‘3년 연속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수상’ 외에도 ‘3년 연속 지방자치TV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 ‘201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2017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2018 대한민국 베스트 인물대상’, ‘2019 대한민국 의정대상’, ‘2019 국회의원 소통대상’ 외에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