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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폐장 이전 없는 5호선 김포연장 추진되나김두관 의원, 서울시·대광위와 김포한강선 유치 당정간담회 개최
'2호선 신정차량기지'+'5호선 방화차량기지' 동시 이전 추진
신정아 기자  |  sja@cit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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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24  10: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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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5호선 건폐장과 방화차량기지를 동시에 이전하는 기존 방침과 달리 건폐장과 차량기지를 각각 분리·이전해 추진하는 새로운 방안이 제시됐다.

김두관 국회의원(김포시갑,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3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최기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등과 건설폐기물처리장(이하 '건폐장') 이전 없는 김포한강선(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 유치를 위한 당정간담회를 진행했다.

'서울지하철5호선 연장 및 방화·신정차량기지 이전을 위한 당정간담회' 타이틀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박원순 시장, 최기주 위원장 외에 관계지역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인 신동근 의원(인천 서구을), 금태섭 의원(서울 강서구갑), 황희 의원(서울 양천구갑)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그 동안 서울시가 김포한강선(서울지하철 5호선의 김포연장)을 위해 건폐장과 방화차량기지의 동시 이전 방침을 고수해, 김포 및 인천 서구 등과는 이견을 보임에 따라 김포한강선은 건폐장 이전 문제가 핵심 쟁점이 되어왔다.

이에 이날 당정간담회는 건폐장 이전 쟁점과는 다른 새로운 가능성이 제시됐다 서울시는 당정간담회에서 '서울지하철5호선 연장 및 방화·신정차량기지 이전 추진계획'을 발표했고, 이에 대해 각 의원들은 지역을 대표해 의견을 전달했다.

서울시는 지하철5호선을 연장하되 지하철 2호선의 신정차량기지와 5호선 방화차량기지를 동시에 이전하는 것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인천 및 김포 등의 다양한 지역을 후보지로 검토하는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도 실시할 계획이다. 방화·신정차량기지 이전을 통해 경제성(B/C)이 높아진다면 김포한강선 유치는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김두관 의원은 "당정간담회를 통해 나온 새로운 가능성을 포함해 ‘김포한강선 유치’가 반드시 이뤄지도록 문재인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계획에 포함된 김포한강선과 인천2호선 김포·GTX-A 연장을 법정계획에 반드시 반영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홍남기 경제부총리에 요청한 바 있는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신규노선, 일명 GTX-D노선도 정부 용역사업에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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