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민원여권과 직원들은 매일 업무 시작 전 ‘친절 다짐교육’을 받는다.

민원여권과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매일 오전 8시 45분부터 10분간 진행하며, 친절의 중요성 강조와 함께 직원들과 함께 친절 결의문을 낭독하는 등 친절마인드를 직접 챙기고 있다.

직원들은 친절하고 활기찬 하루 업무의 시작을 위해 구호를 외친 후 개개인의 복장과 명찰패용 여부 등을 확인하고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친절한 민원상담이 되도록 하고 있다.

이덕인 민원여권과장은 "친절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이라며, "항상 민원인이 우리 가족중 한 사람일 수 있다라는 마음으로 업무를 처리하다보면 김포시와 김포시 공직자에 대한 이미지가 훨씬 좋게 각인될 것 같다"고 말했다.

시는 친절 다짐교육 및 친절공감문화 확산 등을 통해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민원처리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