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자치 > 행정
정하영 시장, 장릉산 포대·탄약고 이전 국방부에 건의국방부·경기도 접경지역 지자체장 간담회 개최
국방부 "대체지 마련되면 포대 이전 적극 고려"
신정아 기자  |  sja@city21.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11.27  11:32:04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정하영 시장이 "장릉산 포대를 이전해 장릉산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 달라"고 국방부에 강력히 건의했다.

지난 26일 경기도북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 접경지역 지자체와 국방부 간 간담회에서 정하영 시장은 "김포시 등 접경지역 지자체는 분단 이후 오랜기간 희생과 피해를 감수해 왔다. 평화시대를 맞아 타 지역과의 균등 발전을 위해 상응하는 보상과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시장은 "한강하구를 관광산업화 할 때 접경지역의 미래가 있다"며 △초지대교~안암도 유수지까지 염하수로 해안철책 제거 △김포대교~일산대교 경계철책 동시 철거를 위한 감시장비 구매·공사 일괄 추진 △장릉산 포대 이전 △마을 내 탄약고 이전 등을 건의했다.

정 시장은 또 "특히 탄약고의 경우 주로 마을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어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고, 장릉산 포대의 경우 지난 수해때 매설된 지뢰가 노출돼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탄약고 이전에 대한 적극 검토가 필요하다. 장릉산 포대의 경우 이전 전이라도 시민들이 산책로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 달라"고 요청했다.

답변에 나선 국방부는 “접경지역은 지정학적, 경제·정치적으로 중요한 지역으로 그동안 지역민들의 헌신과 희생에 군 작전에 불가피한 부분이 아닌 경우 건의한 사항을 최대한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며 “군사보호구역 해제 및 완화, 군 무단점용 토지에 대한 보상, 철책 및 유휴시설 철거, 군 보유 토지 및 시설개방 등 국방정책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국민의 군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장릉산 포대 이전과 관련해서는 "장릉산 포대는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대공방어를 위한 시설이기에 당장 이전은 어렵다"며 "대체지가 마련된다면 이전을 적극 고려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포시 등 군사시설이 밀집한 경기도 북부지역 7개 지자체 시장·군수와 이재명 경기도지사,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참석해 군사시설보호를 위한 규제로 인한 주민피해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안이 논의됐다.

신정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 인기기사
1
채신덕 의원, 경기인터넷언론인협회 행정·의정대상 수상
2
김두관 의원, 김포 주요도로 건설 국비 1178억원 확보
3
[기고] "까치는 더 이상 길조가 아니다"
4
김포시의회, 2020 예산안 예결위 심의 돌입
5
[기획] 2020년 ‘김포형 주민자치회’ 전면 실시
6
김포시, 2019년도 10대 ‘으뜸성과’ 선정
7
김포시 한설이 주무관, 주민등록·인감 달인 선정
8
[포토] 김포시축구협회, 산타원정대 동참
9
김두관 의원, 한강시네폴리스 진입도로 국비 82억 확보
10
김포시, ‘2019년 지자체 환경관리실태평가’ 환경부 표창 수상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게시판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등록번호: 경기 아 50303 등록일: 2011.11.15 발행인·편집인: 전광희 청소년보호책임자: 전광희
주소: 경기도 김포시 사우중로 48 드림월드프라자 704호 Tel: 031)998-6161 Fax: 031)984-7117  |  이메일 : jkh@city21.co.kr
Copyright © 2004 씨티2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