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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민주당 의원, 이재명 도지사 탄원서 발표
전광희 대표기자  |  jkh@cit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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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08  13:4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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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시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발표했다. 사진은 민주당 원내대표인 김계순 의원이 대표로 탄원서를 낭독하고 있는 모습

김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소속 시의원들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이재명 경기도지사 직무는 계속돼야 합니다'라는 탄원서를 발표했다.

8일 김포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계순 원내대표가 발표한 탄원서에는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있는 이재명 도지사에 대한 사법부의 현명한 판단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경기도와 김포시가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많은 정책과제를 잘 수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도정의 공백이 우려된다는 입장도 피력했다.
다음은 탄원서 전문

탄 원 서
존경하는 재판장님!
김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은 지난 9월 6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항소심에서 받은 예상치 못한 판결에 매우 당혹스럽고 안타까운 마음에 김포시의회 의원들의 마음을 모아 이렇게 탄원의 글을 올립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도정을 힘 있게 이끌고 있습니다. 작년 7월 임기를 시작한 이후로 道와 우리 김포시가 함께 노력하며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많은 정책 과제들을 잘 수행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정의 동반자로 김포시의회 또한 상생협력의 자세로 오랫동안 방치되었던 사업들을 하나씩 하나씩 풀어나가는데, 이 지사의 중요한 역할과 함께 정하영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런 중차대한 시기에 도정을 이끄는 도지사가 지속적으로 일을 하지 못하게 된다면 46만 김포 시민들은 물론 1천 3백 50만 경기도민의 상실감이 이루 말할 수 없는 혼란을 가져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짧은 시간 내에 질문과 답변이 오고 가는 TV 토론회에서의 답변이 허위 사실이라는 2심 재판부의 판단은 다시 생각해보아도 무리한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재명 지사의 재판과 관련하여 사법부의 판결은 존중되어야 하지만, 경기도정이 공백 없이 지속되어 변화와 혁신을 통한 경기도의 발전을 바라는 46만 김포시민과 1천 3백 50만 경기도민의 뜻도 존중되길 바랍니다.

대법원의 최종 판결을 앞두고 있는 지금, 사법부가 현명하고 올바른 판단을 해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합니다.
2019년 10월 8일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의회 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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