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최해왕)이 독서의 계절을 맞아 오는 10월 5일(토)부터 11월 16일(토)까지 '꿈꾸는 나의 동시 그림책 만들기'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어린이 독서프로그램은 ‘꿈’을 소재로 지역의 어린이들이 나의 이야기를 동시에 담고 그림으로 표현하는, ‘나만의 그림책’ 창작활동 시간으로 운영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동시의 의미와 유래 ▲그림책 제작과정에 대해 알아보기 ▲나의 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나만의 소재 찾기 ▲동시 쓰기 및 그림그리기 ▲동시그림책 채색하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시 및 북콘서트를 개최하여 ‘나만의 그림책’ 이야기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재단 최해왕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을 좋아하고,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또한 “다양한 문화예술과 함께 일상을 만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꿈꾸는 나의 동시 그림책 만들기' 참가비는 무료이며, 독서프로그램은 초등학생 (1~6학년) 15명을 모집하여 진행된다. 또한 그림책을 좋아하는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 및 신청은 월곶생활문화센터 방문(031.984.5168) 또는 E-mail(ssjeong@gcf.or.kr)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