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자치 > 행정
김포시 ‘현장행정'... 시민에겐 '감동행정'마을공동체팀, 발로 뛰는 현장행정에 공동체 "시의 진정성 보여..."
양미희 기자  |  suho@city21.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9.20  15:20:30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 김포시 주민협치담당관 마을공동체팀이 19일 월곶면 고막리에 있는 '괜찮은고막리공동체'를 찾아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


민선7기 시정방침 첫 번째는 ‘모두가 소통하는 김포’다. 이에 정하영 시장은 지난해 취임 후 줄 곳 ‘소통행정’을 강조하며 국장줌심 책임행정을 펼칠 것을 자신했다.

이를 위해 정 시장은 국장들이 현장에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주문했으며, 그 결과 국장급은 물론 각 부서 각 팀에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시민의 소리를 현장에서 듣는 현장행정을 위해 부산하다.

특히, 지난해 민선7기 들어 신설된 주민협치담당관 마을공동체팀이 주민제안사업을 통해 선정된 마을공동체를 직접 방문하는 ‘마을공동체 현장네트워킹’을 추진하고 있어 현장을 찾아가는 소통행정을 솔선수범하고 있다.

김포시는 올 초, ‘2019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을 공모하고 공동체 44개소를 선정한 바 있다. 이후 마을공동체팀은 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마을지기의 협업을 통해 이들 공동체에 대한 네트워킹을 형성하며, 다음 달 마무리 단계를 준비하고 있다.

이처럼 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마을지기의 긴밀한 협업으로 공동체와 네트워킹을 형성하고 있는 마을공동체팀이 현장행정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주민제안사업을 통해 선정된 마을공동체를 방문해 사업진행 상황과 사업운영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함이다.

또한, 단순 보조금 집행과 정산 확인이 아닌 마을활동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공동체와의 직접적인 만남으로 행정에 대한 벽을 낮추고자 위함이다.

이런 마을공동체팀의 현장행정에 대해 공동체는 긍정적인 입장이다. 김포시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처음 도전한 괜찮은고막리공동체 서동훈 대표는 “직원이 직접 현장컨설팅에 나서 감동이었다”며 “행정(회계‧정산)과 관련된 서류들을 면밀히 검토해 줌으로 시험 전 문제를 미리 풀어보는 느낌이었다. 이번 현장컨설팅에 시의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동체 대표들은 자신의 마을을 살리고자 자신의 시간과 돈을 투자한다. 그러나 단순 회계상 실수로 지적 받으면 더욱 힘든데 이렇게 시가 적극 지원에 나서 너무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렇듯 공동체들의 긍정평가를 받는 가운데 마을공동체팀과 공조하고 있는 마을지기들은 시의 현장행정에 원-팀임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일축한다. 그럼, 주민협치담당관 마을공동체팀이 현장행정을 하면서 얻은 점은 뭘까?

마을공동체팀 안태환 팀장과 팀원은 “현장행정을 통해 공동체와의 유대감은 물론,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교환할 수 있어 지속가능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할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 밖에도 공동체는 중간점검을 통해 사업 마무리 후 정산서류 정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행정은 미흡한 점을 사전에 보완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자체평가다.

현재 김포시가 지원하는 마을공동체는 46개소다. 이들에 소속된 구성원들은 이웃 간의 만남과 소통을 통한 공동체 활동을 하면서 많은 벽과 많은 시련에 부딪히며 활동을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 김포시 마을공동체팀의 앞서가는 현장행정은 이들의 동반자로, 앞으로 마을공동체가 정직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돕고 있음이 확실해 보인다.

 

양미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 인기기사
1
김포발전연구원, "대학병원유치 ·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 공공요양복지시설" 3대 과제 제시
2
시의회, 감정4지구도시개발사업 출자동의 보류결정
3
김포시니어매직테니스 … 첫 라켓 잡고 3개월만에 전국대회 우승
4
김포여성경제인협, 함께하는 가을나들이 행사 개최
5
김포, 한강하구 남북공동수역에 '중심축'
6
올해의 살기 좋은 아파트는?… ‘현대힐스테이트 1단지’
7
‘취업!’ 이제 김포시를 넘어 경기도로 …
8
홍철호 "대광위 31일 김포한강선 이행계획 발표전망"
9
KBS1 '김영철의 동네 한바퀴' 김포편 19일 방송
10
오강현 의원 "김포 문화·관광의 행정적 한계 극복과 발상의 전환 필요"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게시판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등록번호: 경기 아 50303 등록일: 2011.11.15 발행인·편집인: 전광희 청소년보호책임자: 전광희
주소: 경기도 김포시 사우중로 48 드림월드프라자 704호 Tel: 031)998-6161 Fax: 031)984-7117  |  이메일 : jkh@city21.co.kr
Copyright © 2004 씨티21. All rights reserved.